▶ 추수감사절이후 30%이상 증가
▶ LA카운티도 2주간 33% 늘어
캘리포니아주의 코로나19 감염자수가 추수감사절 이후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자칫 5차 확산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 지 보건관계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10일자 LA타임스에 따르면 가주 전체에서 추수감사절 이전에 비해 매일 평균 30% 이상 코로나 신규 케이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LA카운티의 경우 지난 2주간 코로나 발병 사례가 33%나 상승했다. 코로나로 인한 입원환자수도 지난 11월22일 이후 21% 증가했다.
바바라 페러 LA 카운티보건국장은 “이와 같은 급증 트렌드를 감안할 때 겨울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가 가주에서 확산세로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11월23일로 끝나는 주에 현재 가주에서는 매일 평균 5,000건의 새로운 코로나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7일로 끝나는 주에 한때 7,000건까지 치솟기도 했다. 지난 8일 코로나로 입원한 사례는 3,401건으로 2주전에 비해 9%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주간의 이런 확산세가 향후에도 계속 이어질 지는 아직 불투명하다는 것이 의료관계자들의 진단이다. LA카운티의 경우 최소 한 차례 백신을 접종한 비율은 74%이며 완전히 접종을 마친 비율은 66%에 달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 변이인 오미크론 발병 사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미 전국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알라메다 카운티에서 6, LA카운티에서 5, 샌디에고 카운티에서 1 케이스 등이 보고됐다.
보건당국은 오미크론에 대해서도 일전의 코로나 예방수칙처럼 ▲정기적으로 손을 씻고▲실내를 포함해 군중이 많이 모인 곳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백신접종을 부스터샷까지 마치는 것이 안전하다고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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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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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6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won야매 도사놈아 누가 피해를 줘 백신 안맞으면 다른 사람한테 피해주냐?? 정신나간 인간 언론의 선동에 속아서 펙트는 하나도 없이 입만 나불거리고.. 왜사냐??니가 저질이냐 허접한 놈아
원도사같은 쓰 레기 는 무슨 앙심이 있어서 그렇게 트럼프를 싫어하는지 관심도 없지만,바이든이 싫어서 트럼프 찍은 사람들, 이런 상황이 뻔히 벌어질걸 예상한 사람들, 그런사람들은 트럼프가 어떤사람이건 뭐건 별 관심도 없었단다.그냥 바이든 같은 쓰 레 기와 민주당만 아니면 더 미국이 좋아질거라는거 생각과 예측이 있었던거지.그냥 지금의 미국은 너 원도사같은 인간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인거야. 니네는 누굴 욕할 자격조차 없어
백신나온지가 1년이 넘었고 2차접종에 3차까지 가는 판국에 그동안 코로나 핑게로 사업자들 다 죽이고 특히 민주당주들 지지율 높인다 있는거 없는돈 다 퍼주다 일할사람들 없고 다 떠나게 만들고 좀 있으면 또 뭐 주겠지라는 기대치만 만들어내서 더 일할사람 없고 그러니 물가는 치솟고..이래도 아직고 트럼프 까는 garbage 들은 접시에 코박고 죽어라.
원가야 트럼프 대통령 숭배하면 저질이야?? 후랴들 넘아 치매인간 후장이나 빨아라 지질한 인간 중국으로돌아가 이넘아
원가 이인간아 과학을 따져 너나 백신 일년에 4번 처 맞고 먼세상으로 가라 형이 늘 얘기하지 면역을 높이라고 뉴스만 믿고 에라 허접한 인간아 누가 진정 훌륭한 대통령인지 곧 알게 된다 한치 앞을 보지 못하는 우물안 개구리 ..중국이나 돌아가라 인간아 여기서 민폐 끼치지 말고 후랴들 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