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인근 등을 돌며 편의점 ‘세븐 일레븐’만을 골라 연쇄적으로 턴 3인조 강도단을 경찰이 공개 수배했다.
18일 LA 경찰국(LAPD)은 3일간 연속으로 저녁시간 대에 LA 지역 내 세븐일레븐 매장들에서 강도 행각를 벌인 남성 1명과 여성 2명 일당이 있다며 이들을 목격했거나 관련 정보가 있는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강도 사건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각 윌셔, 노스이스트, 사우스웨스트 경찰서 관할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했다. 용의자 3명은 함께 세븐일레븐 업소 안으로 들어가 2명이 강도짓을 벌이고 나머지 1명이 문 뒤에서 망을 봤다. 강도짓을 벌인 2명 중 1명이 점원에게 총을 겨누고 있었으며, 돈과 시가를 챙긴 후 함께 도주했다. 이들은 모두 20대 초반으로 보인다고 LAPD는 전했다.
LPAD는 강도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주민은 (213)486-6840 또는 877-LAPD-24-7로 신고하거나 웹사이트(www.lacrimestoppers.org)를 통해 익명으로도 제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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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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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 가 잡나. 1000불 미만 않잡는다..결국 신고해도 아무 조치없다....그러니 신나는 도둑즐 범죄의 소굴....이게.현실..우짜다 이렇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