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노회도 개최, ‘서로 사랑합시다’ 메시지

실리콘밸리장로교회에서 11일 가진 KAPC 북가주노회 신년하례회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노회장 신태환 목사 <사진 KAPC북가주 노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북가주노회가 11일 실리콘밸리 장로교회에서 신년 하례회를 갖고 2022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북가주노회 소속 목회자와 장로, 사모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은 예배와 회무 처리, 신년하례회로 진행이 됐다. 부노회장인 이강웅 목사(몬트레이 한인제일장로교회)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노회장인 신태환 목사(버클리 시온장로교회) 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사랑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신태환 목사는 고린도전서의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있을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을 본문으로 서로 사랑함으로 심각하게 번지는 코로나를 이겨내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자고 강조했다.
이날 회무 처리에서는 침례교회에서 사역을 하던 김종호 목사를 올해1월부터 실리콘밸리 장로교회 담임 목사로 부임을 승인했다. 그리고 샌리앤드로 말씀의 교회(담임 배인찬 목사)가 신청한 교회 이름을 ‘북가주뉴송교회’로 변경하는 안도 승인했다. 이어 신년하례회는 식사와 더불어 서로 신년 목회 계획을 나누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이 됐다.
미주한인예수교 장로회 북가주노회는 오는 3월 8일(화)에는 제90정기노회를 몬트레이 한인제일장로교회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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