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불교면은 지난해 9월 지면불사 15년을 돌아보며 행사알리미보다 공부도우미 역할에 더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짐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든든한 ‘스승 겸 도반’이 생겼다. 불교학 거장 이중표 박사(전남대 명예교수, 전 불교학연구회 회장)가 설립한 바른공부 신행공동체 붓다나라(www.buddhanara.or.kr)다.
이 박사뿐 아니라 서울과기대 정영근 교수 등 여러 석학들과 함께 열린불교대학, 깊은공부도량, 다르마의숲을 운영하는 등 교육과 포교에서 특장점을 발휘해온 붓다나라가 ‘불교의 핵심’ 같은 자체제작 고품격 콘텐츠를 본보 불교면에 ‘별도 승인절차 없이 무료로 수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에 본보 불교면은 이중표 대표와 조근영 미주지부장 등 붓다나라 도반들에 깊이 감사하며 붓다나라의 콘텐츠보시가 보람되이 쓰이도록 이달 중 적절한 이름의 공부도우미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부처님 가르침 바로알기를 위한 바른길로 평가받는 붓다나라 열린불교대학 새학기 개강(22일) 소식은 10일자에 소개된다.
<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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