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삼열 감리사,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서 설교

홍삼열 감리사가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서 설교를 하고 있다.
연합감리교회 캘리포니아 네바다 연회의 홍삼열 감리사가 13일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정현섭 목사)에서 ‘하나님의 일을 잘하는 방법’을 주제로 설교를 했다.
동 교회 남선교회(회장 김우정 권사) 주관의 헌신 예배 강사로 초청을 받아 강단에 선 홍삼열 감리사는 에베소서 3:1-12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계시로 주시는 교회 일은 남이 아닌 먼저 자신이 솔선수범하여 헌신하라는 뜻”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홍 감리사는 자신은 헌신하지 않으면서 말만하고 아이디어만 내는 경우는 교인들의 협력을 얻기 어렵다는 뜻도 전했다.
이어 감옥에 갇히기까지 예수께 온전히 헌신한 사도바울을 본받아 하나님의 시간표에 맞추어 자신은 드러내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은총)의 원칙에 따라 교회 일을 해야함을 강조했다.
홍삼열 감리사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산호세 엘카미노 리얼 지방의 55개 교회를 관할하는 감리사로 사역하고 있다.
또 이날 예배에서는 남선교회 활동 보고와 회원들의 특송순서도 있었다. 그리고 주일 예배후에는 유영준 이사(J&Y BiO)를 강사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건강 세미나’도 가졌다.
<
손수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