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로스버디스 홍성혜씨 한인회 총 4만6천달러

홍성혜(왼쪽)씨가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에게 1만달러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인단체들의 주도로 LA 한인사회에서 우크라이나 현지 동포 돕기 캠페인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4일까지 LA 한인회에 답지된 성금 모금액이 4만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이날 팔로스버디스에 거주하는 홍성혜씨가 LA 한인회를 방문, 우크라이나 동포 돕기에 써달라며 1만달러를 기부했다. 홍씨의 기부는 LA 한인회에 기부된 개인과 단체 기부금으로는 최고 금액이다.
홍씨는 “우리도 6.25 전쟁으로 정말 어려운 시절이 있었지만 당시 우방국들의 도움으로 힘든 시절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제 우리가 도와야 할 차례이고 작은 정성이지만 열약한 피난생활을 하고 있는 현지 동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씨는 또 LA 한인회의 봉사활동에 보탬이 돼달라며 LA 한인회에 2,000달러를 별도로 기부했다.
LA 한인회에 따르면 24일 현재 55명(개)의 개인, 단체, 기업, 동호회, 종교기관 등의 기부로 우크라이나 동포를 위해 총 4만645달러가 모금됐다.
기부는 온라인(www.ukrainepeople.com)으로 할 수 있으며, LA 한인회(981 S, Western Ave. #100, LA, CA 90006)로 체크를 보내도 된다. 체크의 Pay to에 KAFLA라고 적고 Memo란에 Help Ukraine(우크라이나 돕기)라고 적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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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홍성혜씨. 당신을 한타에서 최고 부자로 임명함니다. 물질도 물질이지만 마음이 최고 입니다. 돈좀있다고 자랑하시는 분들 보고 배우세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