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 연속 긍정 평가 하락, 부정 평가 상승
▶ 리얼미터…”文 국정 지지도 46.7% 4.0%p↑”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과 관련, 부정적 평가가 더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이하 한국시간)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지난 21∼25일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2천51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당선인이 취임 후 국정 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응답은 46.0%, '잘 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49.6%로 각각 나타났다.
긍·부정 응답 차이는 3.6%포인트로 오차범위 내(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윤 당선인에 대한 긍정 응답은 지난 3월 2주차 조사에서 52.7%였으나 3주차에 49.2%로 3.5%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도 직전 주(3주차)보다 3.2%포인트 낮아졌다.
부정 응답은 지난 3월 2주차 41.2%에서 3월 3주차 조사에서 45.6%로 4.4%포인트 오른데 이어 이번 조사에서 다시 4%포인트 상승한 49.6%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 조사(42.7%) 대비 4.0%포인트 높아진 46.7%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0.7%로 3.5%포인트 내렸다.
긍·부정 평가의 차이는 4.0%포인트로 오차범위 내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조사 대비 1.4%포인트 높아진 42.7%로 가장 높았다.
국민의힘은 0.7%포인트 낮아진 40.0%를 기록했다.
두 정당의 격차는 2.7%포인트로 오차범위 내다.
국민의당은 0.2%포인트 오른 6.8%, 정의당은 0.6%포인트 오른 3.5%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7.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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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무속도 한 종류의 신앙이다. 그럼 묻자. 교회나 성당이나 절에가서 기도드리고 답을 얻었다는 것은 뭔냐? 기독교나 카도릭은 서양 종교일 뿐이다. 무당이든 불교든, 한국에서의 역사는, 기독교보다 엄청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무당천국, 불신지옥!
한국은 엄청 긍정적인 사고를 보이네요. 윤석열이 용산 이전으로 쓸떼없는 난리를 쳐도 지지율이 이렇게 높다니...
윤당선자,전국민 무료 짜장면 접대 주장!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