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보건국이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배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건국은 현재 LA 카운티 내 CVS 약국 20개 매장을 통해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가 제공되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방역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약국 등 배포처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운티 보건국은 팍스로비드 2만4,080회분, 몰누피라비르 4만988회분, 이부실드 1만4,568회분 등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8만여회분 배포했다.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는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치료제를 제공하고 있는 CVS 매장은 보건국 웹사이트(www.cdph.ca.gov/Programs/CID/DCDC/Pages/COVID-19/Test-to-treat-locations.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은 연방 웹사이트(www.covid-19-therapeutics-locator-dhhs.hub.arcgis.com)를 방문하거나 코로나 정보 관련 번호(833-540-0473)로 매일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 30분 사이 전화해 치료제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다.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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