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지역 한인성당. 교구 중심 특별헌금
▶ 전쟁 종식위해 기도

베이지역 한인성당이 교구별 우크라이나돕기 구호헌금을 실시하고있다. 오클랜드교구 마이클 바버 주교가 지난2월 김대건 한인성당을 방문하여 강론을 하고있다. 오른쪽은 안기민 주임신부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성당이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피란민 돕기에 나섰다.
오클랜드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 (주임신부 안기민)는 지난 20일 우크라이나 돕기 특별헌금(2차 헌금)을 실시했다. 그리고 매주일 미사전에는 우크라이나에서 하루빨리 전쟁이 종식 되고 평화가 오도록 기도를 하고 있다. 또 성당 선교분과위원회는 오는 부활절(4월 10일)까지 본당입구에 기부금함을 설치하여 모금을 계속 실시한다.
성 김대건 한인성당관계자는 오클랜드교구의 요청에따라 모금에 나서게됐다면 모은 성금은 교구에 전달하여 우크라이나를 돕기위한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성 마이클한인성당(주임 신부 구영상)도 27일 주일에 2차 헌금을 실시했다. 그리고 매일 저녁오후6시30분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우크라이나의 안전과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할것을 성당 주보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 또 산호세 한국순교자성당(주임신부 고태훈)과 새크라멘토 정혜엘리사벳 성당(주임 신부 김원현)도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를 위한 2차 헌금을 실시했다.
우크라이나를 돕고있는 가톨릭구호서비스(CRS)는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폴란드등의 피란민에게 쉼터와 음식 제공등 생계지원 사역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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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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