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 1위 랭크…사라토가*팔로알토 ‘탑5’ 올라
헨리 M. 건 고등학교(팔로알토)가 캘리포니아주의 최우수 공립 고교 1위에 선정됐다. 그 외에 사라토가, 팔로알토 고교 등 베이지역 학교들이 가주 최우수 공립 고교 랭킹 탑 5위에 드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 ‘스태커’(Stacker)는 주거, 교육, 생활편의 등 각종 순위를 조사하는 니치 닷컴이 지난해 공개한 데이터를 인용해 ‘2022 캘리포니아주 최고 공립 고등학교’ 순위를 발표했다. 니치 닷컴은 ▲SAT/ACT 점수 ▲가주성적테스트 ▲교사 대 학생비율 ▲다양성 ▲클럽 활동 ▲스포츠 점수 등을 종합해 해당 순위를 집계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총 23곳의 공립 고등학교가 니치 조사 결과에서 A+ 점수를 받은 가운데, 베이지역에서 팔로알토의 명문고 헨리 M.건 고등학교가 가주 최우수 공립 고교 1위로 집계됐다. 평균 SAT 점수 1,410점, ACT 점수 32점, 가주성적테스트 리딩 우수성적자 87%, 수학 우수성적자 82%, 교사 대 학생비율은 1:19명 등으로 평가됐다.
이어 샌디에고의 캐년 크레스트 아카데미(평균 SAT 점수 1,400점)와 사라토가 고교(평균 SAT 점수 1430점)가 가주에서 2위와 3위 공립학교로 뽑혔다. 4위와 5위는 롱비치통합교육구 소속의 캘리포니아 아카데미 매스매틱스&사이언스(44위, 평균 SAT 점수 1,320점), 팔로알토 고교(50위, 평균 SAT 점수 1,380점) 등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베이지역에서 니치 조사 결과 A+를 받아 순위에 든 학교에는 린브룩 고교 12위, 로스알토스 고교 14위가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로웰 고교 17위, 카멜 고교 18위, 마운틴뷰 고교는 19위, 모라가의 캠포린도 고교 21위에 자리했다.
자세한 학교 순위는 스태커 웹사이트(https://stacker.com/california/best-public-high-schools-california)를 통해 가능하다.
<
석인희, 김지효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