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 엄 CFPⓇ EA 세무사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해고 또는 자영업의 영업부진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줄어든 소득을 대체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지난 2년 동안 생계유지를 위한 부업을 시작했다.
만약 현재 부업을 하고 있다면, 추가 수입으로 인한 세금을 챙겨야 한다.
다음은 부업에 대한 세금을 불필요하게 많이 내는 불상사를 줄여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다.
■모든 소득은 신고해야 한다
부업에서 얻는 수입의 출처나 액수에 관계없이 반드시 세금 신고서에 기재하고 보고되어야 한다. 만약 회사에서 일한다면 1099-NEC, 특히 프리랜서라면 1099-MISC, 그리고 직원이라면 W-2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야 한다.
■꼼꼼히 기록하고 영수증도 챙겨야 한다
꼼꼼하게 기록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 좋다. 정확한 세금 신고와 감사를 받을 경우 증빙으로 사용할 수 있은 자료로 사용하는 것이다. 수입과 지출을 각각 기록하는 것이 필요하다. 쉽게 다시 찾아볼 수 있게 영수증 사본을 정리해 두어야 한다. 이러한 자료를 정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앱이 있어 이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간단하게 스프레드시트에 정리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예상되는 세금을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한다
수익이 좋은 부업을 하고 있다면 세금을 더 내야 한다. 소득세 외에도, 당신은 자영업세를 내야 할 수도 있다. 2022년에 1,000달러 이상의 세금을 내야 할 경우 분기별 연방 예상 세금 납부가 필요하다. 그 이하의 세금을 내야 한다고 생각되더라도 2022년 신고할 때 예상하지 못한 금액이 갑자기 지출되지 않게 하려면 소득의 일부를 세금으로 적립해두는 것이 좋다.
■취미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만약 국세청이 당신의 부업이 사업이 아닌 취미라고 판단한다면 어떤 비용도 공제할 수 없을 것이다. 부업이 IRS에 의해 사업으로 간주되도록 하기 위해서 적어도 지난 5년 중 3년 동안 이익을 보여야 한다.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사업자 선정, 판매세, 주세 등 부수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금이 다양하다. 귀하의 상황을 파악하고 부업 관련 세금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세무전문가를 찾아 도움을 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의 jum@jumoff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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