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0일, 코로나 후 첫 개방 특별찬양 •임직식

가나안 교회 창립30주년 감사 예배가 오는 7월10일 열린다. 사진은 가나안교회 2019년 크리스마스 칸타타
몬트레이 마리나에 있는 가나안 연합감리교회(담임 이상현 목사)가 교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10일 (일) 저녁 6시 감사예배를 드린다.
가나안교회의 이번 창립 30주년 감사예배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갖는 교회 개방행사로 특별찬양과 임직식, 풍성한 친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예배에는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의 권혁인 담임목사와 임마누엘 찬양단(단장 김유동 권사)을 초청하여 말씀을 듣고 찬양을 인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상현 담임목사는 “임마누엘 찬양단은 30년 전 우리 교회가 처음 세워질 때 매주 우리 교회에 와서 찬양을 인도하고 노방전도를 하며 크게 도와주셨던 분들”이라면서 “지금은 다들 은퇴했으나 저희 교회 창립감사예배를 위해 다시 모여서 예배찬양을 인도해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가나안 연합감리교회 성가대의 찬양과 소프라노 변유경 씨의 축하찬양도 있을 예정이다.
임직식에서는 명예장로(김요한)와 명예권사(한희일) 각 한 명씩을 임명할 계획이다.
가나안연합감리교회는 코로나19 사태 전까지 매년 부활절과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개최하여 몬트레이 지역사회를 섬겨왔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음악회를 열지 못했다. 이상현 담임 목사는 “이번 창립 감사예배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갖는 교회 개방행사로 많이 참석하여 축하해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가나안연합감리교회 문의 전화 (831) 333-6857
주소 281 Beach Rd, Marina, CA 9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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