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준 선교사가 오클랜드 항구 입항 선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 선원선교회>
오클랜드항구에 입항하는 선원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유영준 선교사가 선교 소식을 알려왔다.
유영준 선교사는 “현재 전세계 무역의 90%는 해상과 강을 통해서 물물교역이 성사되고 이 교역의 중심에는 숨은 공로자들인 선원들이 있다”면서 “그러나 선원들은 위기상황 속에서도 적절한 보호를 거의 받지 못 하는 것이 큰 문제”라고 알려왔다.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수개월간 상선에 갇힌 수 백명의 선원들의 곤경이 전혀 보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 선원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서 유엔(UN) 산하기구인 국제해운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의 중재 노력이 진행중에 있어 선원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루어지고 전쟁이 종식되고,평화가 오기를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유영준 선교사는 선박승선사역을 계속 진행중에 있으며 선원들의 실질적인 도움과 필요를 위해서 물품 구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주며, 선원들을 섬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콘테이너 선박 회사들은 COVID-19 감염으로부터 선원들의 안전을 위한 이유로 여전히 선원들의 외출 금지와 외부인들의 선내 출입 통제와 제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센터에서 중보 기도 모임이 중단된 후, 모처럼 선교센터의 중보 기도 모임을 위해서 ‘캘리포니아개혁신학교’(총장 박의훈목사) 학생들이 선교센터(IMC)를 방문해 주어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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