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28일 은퇴감사예배, 40년 이민 목회 마무리
상항 서머나교회 담임으로 7년간 사역을 해 온 이동성 목사<사진>가 일선 목회에서 은퇴한다.
이동성 목사는 “이민 한인교회 목회를 40년간 해왔으며 은퇴할 나이(68세)가 되어 물러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머나교회는 이동성 목사의 은퇴 감사 예배를 오는 8월28일(일) 오후 4시에 드린다. 이 목사는 은퇴 후에는 시니어 네트워크 미니스트리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상항 서머나 교회의 후임 목회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시간을 갖고 청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성 목사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교회연합회 회장과 지역교회 협의체인 북가주교회 총연합회 회장을 겸해 맡고 있다. 회장인 이동성 목사가 은퇴함에 따라 샌프란시스코 교회연합회는 오는 8월22일에 총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임원을 선출할 계획으로 있다.
상항 서머나교회는 1966년 ‘대한 기독교 개혁장로교회’로 창립된 미 복음주의 언약교단에 소속된 교회이다. 김제태 목사 재임시인 1983년 ‘상항 서머나교회로 이름을 변경했으며 지난 73년에 현 교회당을 구입하여 현재까지 사용해 오고 있다.
상항서머나교회 주소: 700 4th Ave, San Francisco, CA 94118
교회 전화: (415) 387-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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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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