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우 0.45%↑등 마감, 밸류 저가 매수세 우위
뉴욕증시가 중국 경기 둔화 우려와 제조업 지수 둔화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1.39포인트(0.45%) 상승한 33,912.44,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6.99포인트(0.40%) 오른 4,297.1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0.87포인트(0.62%) 상승한 13,128.0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다우지수는 중국 경제지표 부진의 여파로 장 초반 하락한 후 오후에는 반등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오전에 약세를 보였지만 장 마감 무렵에는 올랐다. 다우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경제지표도 별로 긍정적이지 않았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은 8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31.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중국과 미국 경제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도 장 후반 주가지수는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최근 주식이 다시 매력적인 수준까지 충분히 하락했다는 인식에 매수세가 우위를 보이면서 주가지수가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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