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스토리지 션 민 대표
▶ 7월까지 런칭 프로모션 진행 “최적 서비스로 효율성 향상”

션 민 크로싱 비즈니스 솔루션 대표와 판매 중인 로봇. [크로싱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
한인 업체가 식당 서빙 로봇을 공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션 민 대표가 운영하는 크로싱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외식업 자동화 서비스를 인기리에 제공 중이다.
팬데믹 완화 국면에도 불구하고 인건비가 치솟으면서 외식업 운영자들이 고민에 빠졌다. 비싼 인건비를 지불하고 나면 정작 수익으로 돌아오는 것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주목 받는 기술이 바로 서빙 로봇이다.
한인 업체 크로싱 스토리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션 민 대표는 이를 기회로 보고 관련 사업에 뛰어들었다. 서빙 로봇을 공급하는 ‘크로싱 비즈니스 솔루션’(Crossing Business Solution)을 런칭한 것이다.
션 민 대표는 “요즘 식당 점주들의 가장 큰 고민은 치솟고 있는 물가와 임금”이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고안해낸 것이 서빙 로봇”이라고 설명했다.
4차 산업시대에 맞춰 많은 곳에서 로봇이 인력을 대체해 움직이고 있고 이미 많은 로봇 판매 업체들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크로싱 스토리지 솔루션은 타 판매 업체들과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전문 IT 기술팀을 구축해 기본 셋업부터 사용 방법 교육, A/S까지 전문 인력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션 민 대표는 “단순히 로봇을 가져다 파는 것이 아니다”라며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로봇의 기능과 사용하면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미리 파악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준다”고 설명했다. 현재 크로싱 비즈니스 솔루션은 중국의 로봇 업체 푸두로보틱스와 공인 딜러(Authorized Dealer) 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로봇들을 들여와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서빙 로봇은 매장 홀의 필요 인원의 수를 줄여줄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게 도와준다. 손님이 매장에 들어와 주문을 하면 서빙 로봇은 음식을 손님에게 안전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며 식사 후에는 퇴식까지 도와주는 최고의 서버다.
또한 크로싱 비즈니스 솔루션은 귀여운 디자인으로 손님들과 상호작용을 하는 로봇과 엄청나 흡입력과 디테일한 걸레질로 청소를 해주는 청소 로봇도 판매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로봇 전담자가 식당에 파견돼 기본 셋업, 사용 방법 교육 및 1년 간 A/S 서비스도 제공된다.
크로싱 비즈니스 솔루션은 오는 7월 말까지 런칭 기념 프로모션으로 일주일 동안 매장에서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는 데모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전화(323-968-0011)와 이메일(it@crossingstorage.com), 홈페이지(ttps://crossingstorageservice.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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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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