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한미시니어 센터, 사회 보장 상담 서비스 강화

OC한미시니어 센터의 김가등 회장(왼쪽)과 해리 임 소셜 서비스 담당자가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새해에는 한인 시니어들에게 필요한 사회 보장 프로그램을 강화 했습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노인들의 대표적인 단체인 OC 한미 시니어 센터(회장 김가등)는 저소득층 아파트, 운전 면허, 메디컬 신청 등을 비롯해 시니어들에게 필요한 소셜 서비스에 관계된 업무를 확충한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한미 시니어 센터는 최근 시니어 봉사 경험이 많은 해리 임 씨를 소셜 서비스 프로그램에 합류 시키면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일동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시니어 센터는 월, 수, 금 3일간은 해리 임 씨, 화, 목 2일 동안 조셉 조 목사가 소셜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미 시니어 센터의 김가등 회장은 “소셜 서비스에 대한 한인 시니어들의 수요가 많이 있기 때문에 새해부터는 이 프로그램을 강화하게 되었다”라며 “많은 한인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합류한 해리 임 씨는 “세리토스 한 교회에서 9년동안 시니어들을 위한 봉사를 해왔다”라며 “이번 서비스가 한인 시니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해리 임 씨는 또 “한인 시니어들이 운전 면허 시험에 응시해서 불합격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라며 “한인 시니어들을 위해서 이를 계몽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미 시니어 센터는 이 서비스 이용자에게는 실비를 적용할 예정이다. 현재 이 센터는 전 상조회 기금 지원으로 은행 융자 부담을 안고 있다.
한편, OC 한미시니어 센터는 영어 회화 문법(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 30분), 컴퓨터 강좌(매주 수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미술(매주 화 오전 9시30분부터 11시 30분), 벨튼 보청기 방문 상담(매월 첫째,셋째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 무료 푸드 배급,한미노인회 합창단(매주 금요일 정오부터 오후 2시), 힐링 가요 교실(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라인 댄스(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소셜, 이민 메디컬 상담(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714) 530-6705
<
글, 사진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