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대 G-CEO 과정
▶ 16기 신입 원우 모집

왼쪽부터 한국외대 LA 글로벌 CEO의 테레사 황 전회장, 김춘식 회장, 조미순 사무총장.
“첨단 경영이론을 공부할 수 있는 글로벌 CEO 최고경영자 과정은 한인 기업인들에게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폭넓은 시야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LA 글로벌 CEO(회장 김춘식·이하 외대 G-CEO)가 오는 22일 개강하는 16기 과정 원우들을 모집하고 있다. 2008년 남가주 한인사회에 최초로 소개돼 대표적인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자리잡은 외대 G-CEO는 1기부터 15기까지 총 469명의 원우들을 배출했다
김춘식 총원우회장(2기)은 “16기 과정은 인공지능(AI)과 챗GPT를 활용한 기업 혁신 등 새로운 강의 주제가 포함된 것이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목표로 했던 35명 정원이 거의 꽉차 수강인원을 40명 선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막바지 수강생 모집에 한창이다. 오는 19일(금) 오후 6시 옥스포드 팔레스호텔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정식 강의는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매주 월~금 오후 6시부터 4시간씩 총 4주간 계속된다.
모든 강의는 한국외대 경영대학원 교수들이 진행하는데 ▲1주차 김중화교수의 ‘전략경영과 전략적 리더십’ ▲2주차 최형용 교수의 ‘디지털 이노베이션’ ▲3주차 류용규 교수의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 강화’ ▲4주차 간형식 경영대학원장의 ‘디지털 시대의 서비스 마케팅 전략’ 순이다.
특강 형식의 매주 금요일 강의는 모든 원우들에게 공개되며, 와인을 곁들여 기존 원우와 신입 원우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갖기로 했다. 또 마지막 강의일인 2월16일(금)에는 수료식이 예정돼 있다.
조미순 사무총장(10기)에 따르면 외대 G-CEO 총원우회 산하에는 골프와 등산, 탁구, 볼링, 독서, 라인댄스, 락밴드, 통기타 등 10여개의 동아리가 결성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매년 가을 한국외대에서 초청하는 홈커밍 행사를 통해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교심을 다지고 있다.
테레사 황 전회장(2기)은 “수준 높은 첨단 경영기법을 배운다는 설레는 마음에 주경야독하던 기억이 생생하다”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16기 과정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수강료는 교재와 저녁 식사를 포함해 3,500달러다.
등록 문의 (213)761-2345 김춘식 회장, (213)272-7453 에드워드 구 부회장, 웹사이트 www.lagce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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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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