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여성연맹주최·한국일보 특별후원
▶ 4월12일 퀸즈보로CC 퍼포밍 아트센터 짙어진 감성·섬세한 감동 선사

오는 4월12일 퀸즈보로 커뮤니티 칼리지 퍼포밍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가수 주현미 공연을 주최하는 한미여성연맹 송미숙 회장이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한국의 국민 트로트 가수 주현미의 뉴욕 공연이 오는 4월12일 오후 7시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퀸즈보로커뮤니티칼리지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한미여성연맹(회장 송미숙) 주최,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주현미는 뉴욕·뉴저지 한인 관객들에게 더욱 짙어진 감성과 섬세함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인 한미여성연맹의 송미숙 회장은 공연 홍보차 23일 본보를 방문, 주현미 콘서트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송 회장은 "주씨와는 지난 2017년 뉴저지에서 열린 공연에서 만난 인연으로 원래 더 일찍 뉴욕에서도 공연을 개최할려고 했으나, 예상치 못했던 팬데믹으로 인해 공연이 지연됐다가 이번 기회를 어렵게 성사시켰다"며 "주씨가 데뷔후 발매한 수많은 인기곡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일 이번 공연에 많은 한인들이 즐기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후 국민 트로트 가수로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주현미는 이번 공연에서 '울면서 후회하네', '신사동 그 사람', '추억으로 가는 당신', '짝사랑' 등 우리 귀에 친숙한 다수의 히트 곡들을 90분 동안 선사할 예정이다.
주현미는 뉴욕 공연 후 오는 4월14일 필라델피아 공연을 이어간다.
티켓은 VIP석 200달러, R석150달러, S석 120달러, A석 100달러 등이며 온라인(www.universe.com/joohyunminy2024)과 오프라인에서 각각 구입할 수 있다.
오프라인 판매처는 한양마트(퀸즈 플러싱점, 뉴저지 릿지필드점), 준스 마카롱 젤라또(192-02 Northern Blvd) 등이다.
■공연장소: Queensborough Community College Performing Art Center,
222-05 56th Ave., Bayside, NY 11364
■문의: 732-213-7361, 267-210-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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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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