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조지 메이슨대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 축제

오는 5일 조지메이슨 대학 주최 ‘아태계 문화윤산의 달’ 행사에서 연주할 앤젤 크로마하프단. 왼쪽 세 번째가 비비나 양 단장.
조지 메이슨 대학교가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아시안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5일(일) 오후 5시 캠퍼스내 예술센터(George Mason University Concert Hall, Center for the Arts)에서 열릴 행사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 스리랑카, 미얀마, 티벳 등 아시아 8개국 문화단체들이 자신들의 전통음악과 무용을 선보인다. 한인 문화 단체로는 앤젤 크로마하프단(단장 비비나 양)이 ‘고향의 봄’과 ‘오빠 생각’을, 이희경 한국무용단(단장 이희경)이 부채춤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예술센터 로비에서는 이들 국가들의 고유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아시아문화예술전시회도 열린다. 한국 부스는 이 대학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미국학생 서예그룹의 한글 서예작품으로 채워진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아시안 아메리칸 뮤직 소사이어티(AAMS)의 대표인 양미라 교수는 “이번 행사에는 총 220여명의 무대로 꾸며진다”며 “5월의 화창한 주말에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GMU 한인 학생회가 함께하며 메이슨 K-팝 그룹이 K-팝을 공연한다.
행사 입장료는 없으며 학교 내 K-주차장에 무료 주차도 가능하다.
문의 mirayang@aamsope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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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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