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 18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1일 본보를 방문한 고대현 위원장(오른쪽)과 김치환 장로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준비하며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오는 18일(토)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5.18 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서 신군부 퇴진과 계엄령 철폐를 요구했던 시민들을 군부대가 투입돼 폭력적으로 진압했던 학살사건으로 당시 군부 정권은 언론을 통제하며 진실을 감추고 사실을 왜곡하기도 했으나 외신을 통해 광주의 참상이 알려지게 되면서 민주화 운동의 뿌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1997년 ‘5.18 민주화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워싱턴 한인사회에서도 매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렸으며 올해도 워싱턴한인연합회, 버지니아한인회, 메릴랜드총한인회, 워싱턴평통, 주미대사관, 동포청 등이 공동 주최하고 워싱턴호남향우회(회장 맥 김)가 주관하는 행사가 열린다.
5.18 민주화운동 준비위원회 고대현 위원장은 “5.1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이 됐고 이를 기반으로 경제발전도 가능했다”며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밝힌 대한민국 헌법에 5.18 민주화운동도 수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준비위원회 김치환 장로도 “44년 전 신군부와 계엄군의 만행을 기억하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오늘 우리는 희생으로 이룩한 민주 정의를 지켜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은 이날 오후 1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6601 Little River Tnpk. Alexandria, VA)에서 열리며 JUB문화센터(원장 변재은)의 공연 등 문화행사도 준비되고 있다.
문의 (571)232-3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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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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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오십팔은 폭동이였다 그 당시 수많은 도시 곳곳에서 데모가 있었는데 유독 전라남도 광주에서만 유독 무기고 습격, 경찰서 습격 총기 탈취 교도서 습격해서 죄수들 풀어주고 등등 일반적으로 이해할수 없는 시민폭동 이였다. 그리고 더 이해할수 없는 일은 그 당시 피해자들 사밍자 거의 300여명 부상자 등등 인데 현재 광주사태 유공자들은 헤아릴수 없이 많다 그리고 명단 공개도 안한다 이게 현 대한민국의 현 주소다 아주 치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