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KS 학술대회·정기총회, 7월 필라델피아서…31일 참가 신청 마감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총회장 추성희) 주최, 제42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7월18일~20일 필라델피아 매리엇 다운타운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향하는 혁신적인 한국학교’이다.
학술대회의 기조강연자로는 장태한 교수(UC 리버사이드 대학 소수민족학과 Ethnic Studies·사진)로 한인 차세대 정체성 교육을 통한 건강한 코리안-아메리칸 육성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 교수는 한흑 문제 및 LA폭동 연구 전문가, 미주한인이민사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추성희 총회장은 “이번 대회는 1919년 미국에서 대한독립운동의 불씨가 된 장소이자 제1차 한인자유대회 및 행진이 열렸던 독립의 상징적인 도시 필라델피아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술대회는 학습자 스스로가 한글 교육의 전 과정을 자발적 의사에 따라 선택, 결정, 조절 및 통제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에 초점을 맞춘 강의들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학술대회 등록 및 숙박 등록은 온라인(www.naks.org)으로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에 앞서 내달 27일~29일에는 회원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집중연수회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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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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