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어린이재단 VA 28일 자선 골프대회

기금모금 골프대회 준비 모임에 참석한 글로벌어린이재단 버지니아 지부 김남숙 회장(오른쪽)과 임원진.
글로벌 어린이재단(GCF) 버지니아 지부(회장 김남숙)가 결식아동돕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8일(화) 오전 11시 30분 버지니아 헤이마켓에 소재한 도미니언 밸리 컨트리 클럽에서 열릴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성조와 여성조로 편성돼 조별 입상자, 근접상, 장타상, 장려상 등이 선정된다. 대회장은 허진 총무(EXEEDA 대표), 대회진행은 이철희 프로와 헨리 염 프로가 맡는다.
홀인원상에는 현금 1만달러(한스 여행사)가, 경품(Raffle Ticket)으로는 한국 왕복항공권 등 푸짐한 상품들이 준비된다.
참가비는 150달러(그린피, 카트, 점심과 저녁 및 음료수 포함)이며 대회당일 접수는 오전 9시30분부터 받는다.
지난 1998년 워싱턴 지역의 손목자, 백혜원 씨 등 10여명의 어머니들이 모여 창립한 글로벌어린이재단은 현재 23개 지부에 8,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버지니아 지부에는 130여명의 등록회원이 있으며 지난해 연말 7개 한인단체(복지센터, 가정상담소, 밀알선교단 등)에 총 1만 5천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회는 본보가 특별후원한다.
문의 (703)999-9489 김남숙
(202)460-8394 최평란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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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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