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회를 이끈 이정희 경희대 교수(왼쪽)와 강남욱 경인대 교수.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추성희)가 개최한 집중연수회에서 56명의 교사가 수료증을 받았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연수회는 ‘학습자와 교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좋은 수업’의 주제아래 하루에 2강의씩 총 6개 강의로 진행됐다. 6명(강남욱, 박기영, 박진욱, 이수미, 이정희, 한윤정)의 대학교수로 구성된 강사들은 ‘쓰기 수업, 어휘와 문해력, 메타버스 활용 말하기, 한국어 평가, 발음 교육의 실제 그리고 연령별 자모 교육’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연수회는 당초 선착순 50명을 정원으로 했으나 일주일 만에 모집 정원을 초과해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수료식에서는 추성희 총회장의 축사에 이어 강의를 진행한 두 교수(이정희, 박기영)와 참가자들의 소감과 평가가 있었다. 평가서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집중연수회에 대한 좋았다는 응답이 100%, 시간대는 오전(47%)과 저녁(57%)으로 나뉘었고, 기간(3일)과 강의 시간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90%가 적당했다며 다음 학기 수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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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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