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인조 빈집털이범들.
빈집털이 사건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인들도 다수 사는 버지니아 게인스빌 지역에서 4인조 빈집털이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알 오후 3시33분경 여성 3명과 남성 1명으로 구성된 4인조 빈집털이범들이 게인스빌의 스털링 포인트 드라이브 14000블락의 한 가정집의 뒤쪽 데크 문을 강제로 열고 침입해 현금과 귀중품을 턴 뒤 금색 미니밴을 타고 달아났다.
사건 당시 이 집은 사람이 없는 상태였고 액수 미상의 현금과 귀중품, 지갑 등을 도둑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CCTV에 찍힌 빈집털이범들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 제보를 받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당국은 빈집털이를 예방하기 위해 ▲집안 잠금장치 점검 ▲경보장치 설치하고 알람설치 문구 입구에 부착 ▲집안에 귀중품이나 현금 보관 금지 ▲현관문 옆에 위치한 유리창에 창살 설치 ▲집 전화는 사전에 휴대전화로 착신전환 신청 ▲자동 타이머가 작동하는 전원 스위치를 설치해 시간대마다 전등이나 TV 등이 자동적으로 켜지게 할 것 등을 권고하고 있다.
<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