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탈주(Escape)’가 워싱턴 지역 3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영화는 버지니아 페어팩스(LEGAL FAIRFAX TOWNE CENTER 10/ 4110 West Ox Road, Suite 12110)와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AMC LOEWS RIO CINEMAS 18/ 9811 Washingtonian Blvd), 하노버(CINEMARK EGYPTIAN 24 AND XD/ 7000 Arundel Mills Circle)에서 상영 중이다.
한국에서는 3일 개봉했으며 미주 20개 주와 캐나다에서는 5일 일제히 개봉됐다.
영화는 철책 반대편의,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규남과 그를 막아야하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을 건 탈주와 추격전을 그린 작품으로 이제훈과 구교환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군사분계선이라는 물리적인 장벽에 꿈과 현실이라는 경계를 집어넣어 탈주하고 추격하는 인물의 대립을 박진감있게 그려냈다.
긴박하게 휘몰아치는 94분의 추격 액션과 혼신의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포기보다 도전, 좌절보다 시도, 내일을 향한 희망의 스토리로 호평을 받고 있다.
상영시간은 https://wellgousa.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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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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