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가 3년 연속 전국 최고 디지털 카운티에 올랐다.
디지털 정부 센터와 전국 카운티 협회(NaCo)는 올해로 22년째 인구가 비슷한 규모의 전국 도시를 대상으로 일반에 공개되는 공공데이터의 개방성 정도(Open), 데이터 사용자 중심 환경도(Citizen-centric), 전문가 및 업체와의 공조, 보안, 혁신도 등의 부문을 비교해 순위를 발표해 왔다.
이에 따르면 알링턴 카운티는 인구 15만명~24만9,999명인 도시 중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역대로는 7번째 최정상 자리에 등극했다. 또 버지니아 스태포드 카운티는 이번 발표에서 전국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알링턴 카운티는 모든 카운티 부서에 걸쳐 통합 결제 시스템 구축과 공공 안전 통화에서 인공 지능(AI)와 머신 러닝을 혁신적으로 사용중인 것, 카운티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보안 교육이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는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 중에서 전국 2위,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는 인구 25만명~49만9,000명 도시 중에서 전국 3위에 각각 랭크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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