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조이 박)가 ‘P2P 멘토링 & 학업지도 프로그램’ 가을학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P2P 프로그램은 상위권 성적의 상급생들이 멘토링과 학업에 도움이 필요한 하급생들에게 1대1로 짝을 이뤄 정서적, 사회적, 학업적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구글 행아웃(Google-hangout)을 통해 진행된다.
배우는 학생인 버디는 1학년~10학년, 가르치는 학생인 헬퍼는 9학년-12학년으로 학업성적 GPA 3.75 이상 이어야 한다. 헬퍼로 참여시 대통령봉사상과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올 가을학기는 9월 23일(월)-12월 15일(일) 진행되며 헬퍼와 버디가 온라인으로 1주일에 1번 1시간씩 수업(12주)한다.
상담소의 애나 리 카운슬러는 “올해로 17년째인 P2P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학업성취와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받고 있다. 또 미국정부에서 수여하는 대통령 봉사상 단체로 13년째 학생들에게 대통령 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등록은 19일(월)부터 내달 2일(월)까지 상담소 웹 사이트 www.fccgw.org/programs/p2p 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등록비는 30달러(가르치는 학생), 120달러(배우는 학생)이며 등록비 감액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703)761-2225 ext.2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