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군의 날과 개천절을 기념하는 주미한국대사관의 국경일 행사가 내달 2일(수) 오후 6시 워싱턴 DC 소재 앤드류 W. 멜론 오디토리엄에서 열린다.
미 국립기록보관소 근처에 위치한 오디토리엄은 미국의 역사적인 사건들과 관련된 많은 중요한 행사들이 개최된 곳으로 약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대사관은 최근 스티브 리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손경준 6.25 참전유공자 워싱턴 회장을 포함한 한인 단체장 및 미국 의회와 정부 관계자, 싱크탱크 관계자, 각국 무관들에게 초청장을 보냈다.
조현동 주미대사 부부가 초청하는 이 행사에는 한인을 포함해 1,000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경일 행사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문화공연도 준비된다.
지난해 3년 만에 재개된 국경일 행사는 워싱턴 DC소재 케네디센터에서 열렸으며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등 1,200여명이 참석,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장소 1301 Constitution Avenue, N.W.
Washington DC 2024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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