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소망교회가 1-2일 양일간 유스센터 건축 바자회를 열었다.
콜럼비아 소재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는 1-2일 양일간 차세대를 위한 유스센터 건축 바자를 열었다.
30여 종류의 반찬을 비롯해 김치, 식사, 커피 등 풍성한 음식이 판매된 바자에는 많은 지역주민과 이웃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안인권 목사는 “헌신적인 믿음과 수고로 함께하는 모든 교회의 성도들과 지역사회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성도들의 후원과 봉사로 지난해 보다 훨씬 더 넘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추와 무 150박스로 김치 담그는 것을 도운 한 성도는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고무장갑과 위생모를 쓰는 것이 조금 불편하고 답답했지만 모두가 함께 유스센터 건축이란 목표를 가지고 단합하니 즐겁고 뿌듯했다”며 “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팀별로 나뉘어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기쁨과 정성으로 준비한 만큼 결과도 좋아 보람됐다”고 전했다.
새소망교회에 따르면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인 유스센터는 내년 공사에 들어갈 예정으로 급성장하는 차세대와 영어권 사역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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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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