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회 봉사센터(대표 박춘선)가 트럼프 취임 후 시민권 예상 문제는 늘고 수수료는 인상될 전망이라며 시민권 신청을 서두를 것을 권고했다.
박춘선 대표(사진)는 “내년에 트럼프 대통령 2기가 시작되면 시민권 예상 문제가 128문항으로 늘어나고 시민권 신청 수수료도 현재 760달러(문서 제출 시)에서 1,170달러로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 시민권을 신청하면 현재의 수수료를 내면 되지만, 취임 후에는 수수료가 인상될 가능성이 확실하다. 또한 취임 전에 시민권을 신청하면 100개의 예상 문제로 시험을 볼 수 있지만, 취임 후엔 128문제로 시험을 치러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주권 갱신비도 현재 465달러(문서 제출 시)에서 인상될 전망이라며 “영주권 갱신이나 시민권을 신청하려고 하는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에 미리 신청하면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민권 예상 문제도 전에 트럼프가 내놓은 역사와 정부 조직 문제가 더 많이 포함된 128개로 바뀔 것 같다고 내다봤다. 시민권 인터뷰도 현재 주관식 질문이 아닌 객관식으로 바뀔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의 (703) 256-37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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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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