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30주년 기념 메시아 연주회를 연습하고 있는 가든교회 연합찬양대.
콜럼비아 소재 가든교회(한태일 목사)가 창립 30주년 기념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연주회를 8일(일) 오후 5시에 펼친다.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갖고 있는 가든교회는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탄생, 수난, 속죄, 부활, 영생을 주제로 메시아 연주회를 마련했다.
연주회는 문태은 박사의 지휘로 소프라노 김성지, 메조소프라노 김여경, 테너 진철민, 바리톤 유영관 등 솔리스트가 출연, 가든교회 연합찬양대 60여명 단원 및 객원 오케스트라 연주자 15명과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한태일 목사는 “약 6개월간 연습해온 단원들은 지난 30년 동안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을 노래하며 영광을 돌린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아름다운 찬양을 통해 은혜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든교회는 15일(일) 오후 5시 2대 남지현 담임목사 위임예배, 28일(토) 오후 7시 30분 미래 자립교회 후원을 위한 음악회, 29일(일) 오후 5시 한태일 목사 은퇴식 및 원로목사 추대 예배를 갖는다.
문의 (410)461-9620
장소 8665 Old Annapolis Rd.
Columbia, MD 2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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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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