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원 버지니아 워싱턴DC 지부가 지난 8일 버지니아 섄틸리에서 임원회의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응길 지부장은 앞줄 왼쪽서 다섯 번째.
국기원 버지니아-워싱턴DC 지부(지부장 최응길 관장)가 지난 8일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
버지니아 섄틸리 소재 우미가 식당에서 열린 모임에는 최응길 국기원 버지니아-워싱턴DC 지부장과 권호열 세계무술고수총연맹 총재, 박천재 국기원 이사, 김봉석 미국태권도협회(USAT) 이사와 워싱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태권도 사범들이 함께 했다.
최응길 지부장은 “사범이 살아야 도장이 살고 도장이 살아야 태권도가 살고 태권도가 살아야 국기원이 산다”면서 “일선사범과 도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국기원 버지니아-워싱턴DC 지부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지부장은 또 “국기원 지부가 국기원 심사권(7단까지), 국기원 연수교육 시행권, 국기원 행사 및 대회 주관과 주최가 자체적으로 가능한 만큼 버지니아와 워싱턴DC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범들에게 편리함이 더 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기원은 해외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1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지부 신청자를 받았고 최응길 US 태권도 마샬 아카데미 관장은 지난 10월 지부장에 임명됐다.
버지니아-워싱턴 DC 임원은 다음과 같다.
최응길 지부장, 임승길 무도위원장, 이순만 제4지역위원장, 안호 부지부장, 김유진 부지부장, 신정호 부지부장, 이지은 심사위원장, 차재관 교육위원장, 최승민 대회/행사위원장, 성윤호 심사부위원장, 정재현 교육부위원장, 하동완 교육부위원장, 김동일 대회/행사부위원장, 조종휘 제3지역위원장, 이윤창 제6지역위원장, 김주찬 심사지역별위원, 김택윤 교육지역별위원, 이대형 교육지역별위원, 최선국 교육지역별위원, 강지은 대회/행사지역별위원, 위성혁 대회/행사지역별위원, 최선우 대회/행사지역별위원, 이영조 위원, 김영봉 위원, 김택영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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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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