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 교육 위원 OC·SD 협의회’ 출범
▲라구나 우즈 첫 한인 시의원 탄생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실버타운인 라구나 우즈 시 첫 한인 시의원이 올해 탄생했다.
이은주 시의원(미국명 펄 리, Pearl Leeㆍ사진)은 지난 11일 시의회에서 공식 선서식을 갖고 4년 임기에 들어갔다. 라구나 우즈 한인들은 이번에 한인 시의원 배출에 따라서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가 더욱 잘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하고 있다.
이은주 시의원이 아시안 여성 최초로 라구나 우즈 시의원에 당선됨에 따라서 시의회는 모두 여성 시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시의회는 세리 혼 시장, 애니 맥케리 부 시장, 신니사 코너 시의원, 캐롤 무어 시의원, 이은주 시의원 등으로 짜여져 있다.
한편 라구나우즈 실버타운에는 한인회(회장 박승원)가 조직되어 있다. 현재 라구나 우즈에는 약2,500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석호 가주 상원의원 당선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서 유일한 한인 의원인 최석호 가주 상원의원(공화당)이 지난 2일 주 의회에서 4년 임기를 시작하는 선서식을 가졌다.
가주 한인 정치인 중에서는 가장 베테란인 최석호 상원의원은 40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4년 임기의 상원의원을 시작했다. 최 의원이 가장 우선시 하고 있는 정책은 비즈니스를 살리는 것이다.
최석호 의원의 지역구인 가주 상원 37지구는 오렌지카운티의 풀러튼, 어바인, 라구나니겔, 라구나우즈, 레이크포레스트, 플라센티아, 샌타애나, 터스틴, 빌라팍, 요바린다 등이 포함되어 있다.
▲‘통일 교육 위원 OC·SD 협의회’가 LA협의회에서 분리되어 출범
‘통일 교육 위원 OC·SD 협의회’가 올해 5월 LA협의회와 분리되어서 출범했다. 이 협의회는 이규성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향후 ▲북한 실상 이해를 위한 탈북민과의 간담회 ▲이산 가족 상봉에 관련된 연방의원 초청 간담회 ▲한국의 통일 정책과 미래 진단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통일 교육 위원 OC·SD 협의회는 통일부 산하로 대한민국 통일정책 확대와 교육을 위해서 활동한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이다.
▲연합 성가 합창제 6년만에 부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6년 만에 성가 합창제를 재개했다. 이 연합회는 지난 6월 2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제 36회 연합성가합창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900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이날 성가 합창제에는 은혜한인교회, 남가주 사랑의 교회, 남가주 동신교회, 감사한인교회, 어바인 침례교회, LW 한인 커뮤니티교회, 어바인 새생명 한인교회 등 OC지역의 중대형 교회들이 대거 참가했다. 또 오렌지 미셜 콰이어 남성합창단, 위트컴 여성 합창단의 여성합창단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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