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회장에 김진철 교수…이사진 10명도 발표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HMAA) 신임 임원진이 발표됐다.
지난달 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김홍자 신임회장(몽고메리 칼리지 명예교수)은 신임 임원진으로 부회장 김진철 교수(솔즈베리대 미대)를 비롯해 총무 김태동·김현정, 회계 이소영, 서기 오정숙 씨 등을 선인했다.
또 10명의 이사(윤삼균, 유미 호건, 백영희, 신인순, 정선희, 김은전, 여운용. 백정화, 권명원, 차진호 씨)를 선임해 이사진도 새로 꾸렸다. 이사회는 이들 10명의 이사와 회장, 부회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이달부터 2년간 김홍자 회장과 함께 미협을 이끌게 된다.
김홍자 회장(사진)은 1일 “올해는 미협 창립 50주년의 해로 이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며 “무엇보다 회원간의 화합과 친목 도모에 집중하며 발전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협은 이달 25일(토) 오후 2시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새해 첫 총회를 열어 신임 임원진 인사와 새해 사업계획(DC 아메리칸대학 뮤지엄 캣젠 아츠 센터 그룹전, 워싱턴 한국문화원 정기전, 서울 인사동 그룹전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1975년 15명의 아티스트가 모여 창립된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는 그동안 미 주류사회에 한국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해 왔으며 현재 한국에서 성장해 이민 온 이민 1세대 및 1.5세, 미국 태생의 2세 작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총 60여명의 등록회원이 있다.
문의 komeliaokim3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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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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