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비전이 있는 사람은 거센 바람과 폭풍에도 뽑히지 않습니다. 성경은 ‘꿈’과 ‘비전’에 대해 말합니다. 이 단어들의 뿌리는 ‘바라본다’는 의미에서 시작합니다. 낙심과 상실감, 절망에 빠진 아브라함에게 하신 하나님의 명령은 ‘눈을 들어 시각을 높이라’였습니다. 땅만, 문제만 바라보지 말고, 시선을 들어 하나님이 주신 꿈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비전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십니다.
우리는 비전이 있는 사람을 ‘비저너리(visionary)’라고 부릅니다. 비저너리는 ‘생생한 꿈을 꾸는 사람’입니다. 비전이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이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꿈을 가진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개인과 공동체, 민족을 살리는 기적은 꿈과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 꿈은 하늘로부터 주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해라는 나무에 꿈이라는 매듭을 허락하셨습니다.
2025년을 시작하면서, 당신은 어떤 꿈을 꾸며 새 출발을 하시겠습니까? 비록 삶의 과정이
어렵고 감당하기 힘들 때가 있더라도, 나의 꿈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십시오. 올 한 해, 꿈꾸기를 멈추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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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유 MD한인교회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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