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가 직접 극본 쓰고 출연 내달 8일부터 맨하탄 체인극장
▶ 에이미상 수상자 캐디 맥클레인 연출

남유림(사진)
한인 배우 겸 극작가 남유림(사진)씨의 단막극 ’저스트 어 옐로우 캡 인 뉴욕시티‘(Just a Yellow Cab in New York City)가 단막극 페스티발에 초청돼 내달 8일부터 맨하탄 체인극장 무대에 오른다.
맨하탄 체인 극장 2025 단만극 페스티발(Chain Theatre Winter One-Act Festival)에서 공연되는 이 작품은 남씨가 직접 극본을 쓰고 출연하며 3차례 에이미상 수상자인 캐디 맥클레인이 연출을 맡았다.
이 작품은 30대를 맞이한 여주인공 레지나(남유림 분)가 술에 취해 생일에 겪은 괴로운 일들을 옐로우 택시 기사(하리 바스카 분)에 털어놓는 스토리로 외로움과 관계, 자기 성찰을 주제로 한다.
남씨는 지난해 오프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공연된 ’어 커넥티드 플레이스’(a connected place)를 비롯 다수의 연극 작품을 쓰고 출연했다.
드라마티스트 길드의 멤버로 ‘Six Viewpoints’와 같은 포스트모더니즘 기법을 통합해 혁신적이면서 실험적인 연극을 탐구하고 있다.
공연 일정은 2월8일 오후 5시 2월13일 오후 6시30분 2월18일 오후 8시30분. 티켓은 체인 시어터 웹사이트(www.chaintheatre.org)에서 예매시 20% 할인 혜택(할인 코드 번호 CAB25)이 주어진다.
△장소 the Chain Theatre, 312 W 36th St, 4th Floor, New York, NY 1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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