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카 음악재단이 13일 열린 호산나 찬양 축제에서 장석우 찬양 사역자와 함께 연주하고 있다.
청소년 음악 단체인 브라카 음악재단(단장 채영미)이 종료 주일을 맞아 지역교회 찬양 사역자와 함께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했다.
부활절을 일주일 앞둔 종려주일인 13일 하워드 카운티 아트센터에서 열린 호산나 찬양축제는 ‘승리하는 찬양, 하나되는 예배’를 주제로 진행됐다. 메릴랜드찬양부흥선교단, 생명 나무 선교회의 노숙자찬양팀, 장석우 찬양사역자(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 윤건아(빌립보교회)와 서셀라(하사나교회) 씨의 크로마하프 듀엣, 가든교회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 아름다운 선율과 찬양으로 믿음을 고백했다.
가든교회 남지현 목사는 “겸손히 오신 예수님을 우리의 왕으로 삼자”라고 설교했다.
채영미 단장은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찬양축제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기억하고 부활의 승리를 기대하는 은혜로 가득 넘쳤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카 재단은 6월 7일(토) 오후 12시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 연주회는 음악 교육의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와 사역지에서 음악 사역에 헌신하는 선교사 후원을 위한 자선음악회로 열린다. 악기, 음악 교재 등 관련 물품 기증도 받는다.
문의 (410)97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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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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