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 분기 만에 상승세로
▶ 가주, 50개 주 중 최다
올해 1분기 전국 차압건수가 전분기 대비 1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아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택 차압수는 총 9만3,953건으로 직전분기 대비 11%나 증가했다. 이로써 차압건수는 4개 분기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차압을 차압통보(NOD)와 차압(REO)로 세분하면 차압통보는 6만8,974건으로 전분기 대비 14%, 전년동기 대비 2% 각각 늘었고 REO(9,691건)은 지난해 4분기와 2024년 1분기에 비해 각각 8%와 4% 증가했다.
NOD의 경우 미 전체로는 1,515채당 1건이 차압매물이었고 주별로는 델라웨어(761채당 1채)와 일리노이(857채당 1채), 네바다(874채당 1채), 인디애나(976채당 1채), 사우스캐롤라이나(1,021채당 1채) 순이었다.
인구 20만명 이상 대도시 중에서는 컬럼비아(사우스 캐롤라이나 683채당 1채), 레이크 랜드(694채당 1채), 베이커스필드(718채당 1채), 리버사이드(721채당 1채) 그리고 치코(724채당 1채)의 차압률이 높았다.
REO는 총 9,691건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8%,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했다. REO는 캘리포니아가 944건으로 최다였고 938건의 텍사스와 712건의 일리노이 711건의 펜셀베니아, 그리고 665건의 미시건이 톱 5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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