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 예비선거 개표 결과***가주 지사 결선 ‘힐튼 vs 베세라’
▶ 한인 제인 김, 폴 서도 예선 1위

2일 치러진 연방하원 캘리포니아 47지구 예비선거에서 여유 있게 1위에 올라 11월 결선에 진출하게 된 데이브 민 의원이 이날 선거 캠프 행사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승리의 V자를 그리며 기뻐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2일 치러진 캘리포니아 예비선거에서 한인 연방하원 현역 의원들인 데이브 민(민주) 의원이 가주 47지구 1위로, 영 김(공화) 의원이 가주 40지구 2위로 각각 오는 11월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초접전 양상으로 펼쳐져 관심을 모인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서는 이날 오후 11시 현재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의 스티브 힐튼 후보가 26.9%로 박빙 1위를 달리고 있고, 민주당의 하비어 베세라 후보는 25.7%의 득표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들 두 후보간 11월 결선 대결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LA 시장 선거에서는 캐런 배스 현 시장이 오후 11시 현재 36.5% 득표율로 1위에 자리하고 있고, 스팬서 프랫 후보가 29.4%로 2위를 지키고 있다. 3위 니디아 라만 LA 시의원은 21.2%로 격차가 벌어져, 오는 11월 LA 시장 결선은 배스 현 시장과 도전자 프랫 후보 간 맞대결로 펼쳐지게 될 전망이다.
같은 공화당의 현역 의원들끼리 경쟁하고 있는 연방 하원 40지구의 경우 현직인 한인 영 김 의원이 오후 11시 현재 20.6%의 득표율로 2위를 달리고 있는데, 1위인 공화당의 켄 캘버트 의원의 35.6%에 큰 폭으로 뒤지는 상황이다. 40지구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도전장을 낸 한인 에스더 김 바렛 후보는 16.2%의 득표율로 3위에 자리하고 있어, 이같은 구도가 확정될 경우 영 김 의원은 오는 11월 결선에서 같은 당의 켄 캘버트 의원을 상대로 추격자의 입장에서 맞대결을 벌여야 하게 될 전망이다.
캘리포니아주 보험국장 예선에 도전장을 낸 한인 제인 김(민주) 후보는 오후 11시 현재 24.1%의 득표율로 깜짝 1위를 달리고 있어 역시 결선 진출이 확실시되고 있다. 2위는 역시 민주당 소속의 벤 앨런 후보가 20.1%로 뒤쫓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하원 66지구에 출마한 한인 폴 서(민주) 후보도 27.3%로 1위를 달리고 있어 결선 진출이 유력하다. 폴 서 후보는 2위인 제시카 말도나도(공화, 23.3%) 후보와 11월 결선에서 다시 대결하게 될 전망이다.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4지구에 도전장을 낸 한인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은 오후 11시 현재 18.9%의 득표율로 3위에 머물러 있는데, 1위 팀 쇼(32.5%), 2위 코너 트라웃(31.6%) 후보들과의 격차가 커 아쉽게도 결선 진출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LA 카운티 판사직(14석)에 도전한 LA 카운티 현직 검사 아이린 이 후보는 59.7%를 득표해 상대 앤지 크리스타이드 후보(40.3%)를 꺾고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반면 오렌지카운티 판사직(13석)에 도전한 한인 앤 조 후보는 46.2%의 득표율로 상대인 로버트 메스트먼 후보(53.8%)에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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