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에 개소한 한인들의 소통센터 ‘만남의 집’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만남의 집을 개소한 신용환씨)
새크라멘토에 한인들이 모여 담소도 나누고 정보도 교환할 수 있는 '만남의 집'이 지난 1일 오전 10시에 개소식을 갖고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한인 20여명이 참석해 이를 축하하며, 자비를 들여 만남의 집을 운영할 신용환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만남의 집을 개소한 신용환씨는 "오랜 시간 새크라멘토 한인들이 적당한 얘기와 만남을 나눌 장소가 없어 오랜 고민끝에 만남의 집을 개소하게 되었다"며, "아무때고 부담없이 이용하며, 서로 교제하고 다양한 주제로 서로 돕는 긍정적인 사교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이윤구 전 새크라멘토 한인회장은 "새로운 지평을 연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흐르는 물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해 잘 사용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몽환 전 한인회장은 "소소하게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만한 장소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남의 영업장에서 오랜시간 대회를 나누는 것도 업주를 생각하면 진작 만들어졌어야 할 장소가 생긴것 같아 기쁘고, 목적에 접합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외에도 김종춘 은퇴목사, 장애옥 신임 노인회장 당선자 , 조무호 전 노인회장 등도 만남의 집이 뜻깊고 가치 있는 곳으로 활용되기를 기원했다.
만남의 집은 월요일 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한인이라면 누구가 이용가능하다. 또한 댜앙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 뿐 아니라, 개인의 건강상담, 행정기관에 도움을 요청이 필요한 일에는 전문가와 연결을 통한 해결방안 모색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나눌 수 있다.
현재 만남의 집에서는 운영시간동안 업무를 도와줄 자원봉사자를 모집중이며 주소는 10063 Folsom Blvd., #E Sacramento, CA 95826이며 자세한 문의는 신용환(916-201-0417)씨에게 하면 된다.
eunjooja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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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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