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를 위한 로맨틱 코미디. 착한 청년 제이슨 리는 총각 끝내기 파티 끝에 잠에서 깨어보니 옆자리에 자기 약혼자(셀마 블레어) 대신 약혼자의 사촌(줄리아 스타일스)이 누워있는 …
[2003-01-24]브루클린에서 미용사로 일하는 제리 오카넬은 동네 갱두목 크리스토퍼 월큰의 양아들. 오카넬이 흑인 친구로 뚱보인 앤소니 앤더슨의 잘못으로 무뢰한들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게되자 월큰…
[2003-01-24]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루의 악명 높은 슬럼에 사는 소년갱들 간의 전쟁과 마약장사를 30년간에 걸쳐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60년대 건설한 ‘신의 도시’로 불리는 이 슬럼에는 현재 …
[2003-01-24]얼은 으스대기 좋아하는 흑인 LAPD 생도로 학교 규칙을 무시하다 퇴교 당한 뒤 ‘국가 안보’라는 이름의 경비회사에 들어간다. 어느 날 얼은 규칙밖에 모르는 백인경찰 행크에게 억…
[2003-01-24]자살한 영국의 여류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댈로웨이 부인’을 매체로 세월을 달리한 세 여인의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심오하고 아름다운 드라마. 연기와 내용과 음악과 촬영 등이 …
[2003-01-24]갈등하는 고교 풋볼선수의 성장영화 보는 사람의 내면이 추위를 느끼게 되는 겨울 몬태나의 혹독한 기온과 거칠고 창백한 광야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 젊은이의 성장기이…
[2003-01-24]끊임없이 미국의 세계 패권주의를 비판해 온 MIT 언어학 및 철학교수 노움 촘스키(73)가 지난 해 여러 대학에서 가진 강연과 인터뷰로 지적 호기심을 크게 자극하는 기록영화다. …
[2003-01-24]첫결혼 아내 잃은 본드 수퍼 스파이 제임스 본드역을 제일 먼저 맡았던 숀 코너리가 본드역을 사양하면서 제2대 본드로 호주 태생의 모델 조지 레젠비를 탄생시킨 영화. 1969…
[2003-01-24]금시장 독점 야욕 분쇄 본드시리즈 제3편으로 가장 잘 만든 본드 영화 중 하나. 이번에 본드(션 코너리)는 세계 금시장을 혼자 확보하려는 괴물 골드핑거(게르트 프뢰뵈)와 …
[2003-01-24]폭스사는 오스카 작품상을 받은 3편의 걸작 흑백 영화를 DVD로 출시했다. ‘이브의 모든 것’ (All About Eve) 1950년작. 브로드웨이의 이면을 파헤친 …
[2003-01-24]꼬마 갱들의 충격적 폭력 ‘모골송연’ 처음부터 관객의 두뇌와 마음을 마치 육식동물이 먹이를 물고 놓지 않듯 사납게 사로잡는 충격적인 논스탑 폭력과 액션영화다. 브라질 리오 …
[2003-01-17]돈많은 늙은 색마, 살해범은 누구 ‘공포의 보수’와 ‘디아볼리크’를 만든 프랑스 서스펜스 영화의 대표적 감독 앙리-조르주 클루조의 스타일 좋고 아기자기 하니 재미있는 필름 …
[2003-01-17]용병과 산적들의 스릴넘친 액션 터프한 영화를 잘 만든 고 리처드 브룩스 감독이 1966년에 쓰고 제작도 한 심장이 두근대는 박진한 웨스턴. 대규모의 액션영화로 터프가이들의 …
[2003-01-17]말론 브랜도가 유일하게 감독한 이색적인 서부영화로 1961년작. 상영시간 141분짜리로 당초 스탠리 큐브릭이 감독할 예정이었다. 말론 브랜도는 자신의 짝패인 칼 말덴과 함께 멕…
[2003-01-17]‘티격태격’흑백 두남자 액션 코미디 흑인 코미디언 마틴 로렌스가 주연하는 액션 가득한 코미디. 서로 앙앙 불락하는 두 남자를 짝 지워 놓고 그 불화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버디…
[2003-01-17]고뇌하는 킬러 그린 차가운 갱스터영화 쿨한 갱스터 영화의 거장인 프랑스의 장-피에르 멜빌의 1967년작으로 품위 있고 스타일 차가운 시적 범죄영화. 알랑 들롱이 얼음처럼 …
[2003-01-17]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 ‘재주꾼 미스터 리플리’를 프랑스의 르네 클레망 감독이 1960년에 영화로 심리 서스펜스 범죄영화. 이 영화가 국제적으로 상영되면서 들롱은 세계적 스타…
[2003-01-17]거장 세실 B. 드밀의 총천연색 화면이 눈부신 대하 종교극으로 드밀이 1923년에 만들었던 흑백 영화의 1956년 판 리메이크. 모세가 태어나자마자 어머니 품을 떠나게 되고 이…
[2003-01-17]정열과 삼각 로맨스, 살인과 정치음모, 액션과 모험이 이국적인 배경으로 펼쳐지는 무드 짙은 영화. 1952년 사이공. 런던 타임스의 베테런 기자 토마스는 젊고 아름다운 베트남 …
[2003-01-17]심야 라디오 교통담당 기자인 탐은 잘 생긴 블루 칼러층 스포츠광. 탐이 우연히 부잣집 딸로 글을 쓰는 예쁜 새라를 알게 되면서 둘 사이에 사랑이 싹튼다. 두 사람은 새라 부모의…
[2003-01-17]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