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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차분히 ‘박근혜 이후’대비해야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돈 속으로 점차 빠져들고 있다. 당초 이번 주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처리될 것처럼 보였으나 여당…
[2016-12-02]‘노동법 준수’ 냉엄한 현실이다
“법대로 지키면 남는 게 없다”는 업주들의 하소연에도 일리는 있다. 노동법 다 따르자니 너무 힘들어 폐업하려는 영세업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노동법 준수는, 거듭 강조하지만 선…
[2016-11-18]드리머들 이민사회가 지켜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강경 반이민 정책을 강조하면서 이민사회가 불안하다. 백인 유권자들의 반이민 정서를 부추겨 선거에서 승리한 트럼프는 당선 이후에도 서류미비자 추방 의…
[2016-11-18]트럼프 당선자에 바란다
유례없는 대격전 끝에 도널드 트럼프가 앞으로 4년 간 미국을 이끌어 갈 새로운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새 대통령의 선출은 국민들에게 새로운 출발에 대한 희망어린 기대감을 안겨주어야…
[2016-11-10]총영사의 균형잡힌 중재 기대한다
LA 한인사회의 난제인 한미동포재단 분규가 해결의 가닥을 잡기 시작했다. ‘해결’에 이르려면 아직 갈길이 요원하지만 한인회와 동포재단 양측 대표가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는 사실만으…
[2016-11-04]꼭 투표하자!
2016년 대선이 예측불허의 혼전으로 빠져들고 있다.‘ 첫 여성 대통령’을 목전에 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억만장자 아웃사이더’ 공화당도널드 트럼프의 치열한 혈투에도승패의 윤…
[2016-11-04]목숨 걸고 타야하는 ‘카지노 버스’
한인타운에 독버섯처럼 번져온 ‘카지노 관광버스’는 시한폭탄처럼 늘 우리를 불안케 해왔다.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버스의 안전문제와 도박중독의 위험성 때문이다.지난 주말 한인타…
[2016-10-28]‘최순실 게이트’에 참담한 한인들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는 초대형 비선실세 게이트로 미주 한인사회도 깊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후진적 권력비리가 선진국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는 대한…
[2016-10-28]“예의를 찾습니다”
LA 한인타운이 다채롭고 활기찬 주말의 명소로 각광받으면서 도로에서, 식당에서 부딪치는 난폭운전과 흡연, 고성과 막말 등 ‘매너 실종’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예의를 찾…
[2016-10-21]본래 취지 살려야할 복수국적법
한국의 선천적 복수국적 관련법이 본래 취지에서 어긋나도 한참 어긋나 있다. 일정 기간에 국적이탈을 하지 않을 경우, 미국인 아버지에게서 태어나 미국 이외의 나라에서는 살아본 적도…
[2016-10-21]화재예방주간의 노인아파트 화재
10월9일부터 15일, 이번 주는 미 ‘전국 화재예방 주간’이다. 145년 전인 1871년 10월8일 저녁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시카고 도심지 전체를 휩쓸며 300명의 사망자와 …
[2016-10-14]‘아시안 비하’ 대처의 첫 걸음
최근 미국사회에서 아시안들을 비하하거나 적대시하는 행위가 크게 늘어나면서 한인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아시안들에 대한 인종차별적 행위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도널드 트럼프…
[2016-10-14]“그 정도 농담” ?
최저임금 인상에 앞장섰던 패스트푸드 종업원들이 이번엔 직장 내 성희롱 항의에 나서고 있다. 미 전국에서 2번째로 큰 고용주인 맥도널드 햄버거의 종업원들은 지난 달 평등고용기회위원…
[2016-10-07]‘김영란법’으로 한인사회 정화를
한국의 ‘김영란법’ 여파가 미주 한인사회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법 시행에 들어가면서 미국에서 근무하는 한국 공직자, 기업 주재원 등 법 적용대상자들이 행동을 조…
[2016-10-07]아직 유권자 등록 안 하셨나요?
이번 주 대선후보 첫 토론은 금년 미 대선을 향한 관심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얼마나 뜨거운지를 보여주었다. 한국과 일본, 멕시코와 중국, 유럽과 아프리카…국제사회 전체의…
[2016-09-30]비극 위에 꽃피운 ‘폴 이 안전법’
아무런 잘못도 없이 어처구니없는 상황에서 목숨을 잃는 비극은 피해 당사자의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게 견디기 힘든 고통이 된다. 그러나 이런 고통스러운 비극은 삶의 교훈과 함께 좀 …
[2016-09-30]‘피싱’에 낚이지 않으려면
국세청(IRS)이 어제 납세자와 세무전문가들에게 IRS를 사칭하는 가짜 이메일을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오바마케어(Affordable Care Act)관련 세금서류 CP2000의 …
[2016-09-23]새 영사관 ID 발급 차질 없기를
LA 총영사관이 10월부터 새 영사관 신분증을 발급하기로 한 것은 늦었지만 환영할 일이다. 캘리포니아의 서류미비 한인들이 운전면허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합법적 신원증명 서류가 필요…
[2016-09-23]텍스팅 못 멈추는 위험한 운전자들
그처럼 간곡하게 권고하고, 엄중하게 경고하면서, 처벌을 강화했는데도 운전 중 텍스팅은 줄어들기는커녕 점점 더 늘어가고 있다.캘리포니아를 비롯해 46개주가 텍스팅 등 운전 중 셀폰…
[2016-09-16]최우선 과제 돼야 할 ‘중산층 살리기’
지난해 미국인들의 중간소득이 2008년 발생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늘어났다는 경제뉴스가 13일 전해졌다. 연방 센서스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인 가구 중간소득은 전년도에 …
[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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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유럽 스카이실드
민경훈 논설위원한일 수교 60주년과 한국의 일본 방문 열풍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민 단속의 현실
- 신경립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실용주의, 이미지보다 정책으로
-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그날을 기억하며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트럼프, 이란 공격여부 2주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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