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기타
[지평선] ‘불행한 군인’의 길 논쟁
“노병은 죽지 않고, 다만 사라질 뿐이다.”트루먼과의 불화로 해임된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그가 해임 이틀 후인 1951년 4월 19일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행한 연설의 마지…
[2025-02-13][오늘과 내일] 마지막 휠체어
주한 미군과 인연이 닿아 결혼한 후 미국으로 와서 거주하는 교포들이 많다. 그중 한 분이 박지혜의 어머니인 진 밀번 씨이다. 그는 서울에서 결혼한 후 딸 지혜(미국명 밀번 박)를…
[2025-02-12][수요 에세이] 동방 삭(東方 朔)의 유명세
황제의 말 한마디에 운명이 좌우되는 궁정에서는 진실보다 듣기 좋은 말이 환영 받는 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마천이 살았던 한나라 무제(漢武帝: 전한의 제7대 황제-재위 BC…
[2025-02-12][화요 칼럼] 비둘기 한 쌍
바닷가의 모래알은 햇볕에 반짝이지만 바람이 차다. 파도는 우렁찬 함성을 지르며 하얀 투구를 쓰고 돌진하여 밀려온다. 수 많은 갈매기 떼가 날개를 접고 파란 바다를 향해 모여있다.…
[2025-02-11][지평선] 아부의 기술
아부의 사전적 의미는 ‘남의 비위를 맞추어 알랑거림’이다. 한자로 풀면 ‘언덕 아(阿)’에 ‘붙을 부(附)’로, 권력자나 강자에 빌붙어 출세하거나 이익을 얻으려는 행동을 뜻한다.…
[2025-02-11][특파원 리포트] 관세 전쟁, 중국의 노림수는?
중국이 미국에 보복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10일(이하 현지 시간)을 하루 앞두고 미중 사이에 별다른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 이를 두고 ‘미중 무역 전쟁 2라운드’가 장기전이…
[2025-02-10][한국춘추] 북클럽
벌써 다음 북클럽 모임 날짜가 다가온다. 얼마 전에 모인 것 같은데 벌써 한 주가 지났나 보다. 부랴부랴 이북 어플을 켜서 미리 구매해 둔 이번 책을 읽어 내려간다. 아이들 등하…
[2025-02-07][금요단상] ‘카보 산 루카스’ 광장의 고목
올해 1월부터 파크골프 하는 분들과 크루즈 여행할 기회가 있었다. 다른 일 제쳐놓고 여행그룹과 함께 6일 동안 바다위에 있었다. 바다만 보고 있으면 지루해지고 막막한 공간에 떠있…
[2025-02-07][살며, 느끼며] 백남준이 있는 서울
1월29일은 한국민이 사랑하는 세계적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이 마애애미 자택에서 세상을 떠난 지 19주년이었다. 2월3일 열린 맨하탄 프랭크 캠벨 장례식에서 넥…
[2025-02-07][스티브 강 ‘인사이드 미국’] 트럼프의 ‘정치 허니문’ …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이 화려한 정치적 컴백에 성공했다. 4년전으로 시간을 되돌리면 트럼프 당시 대통령은 연임에 실패하였고 강성 지지자들이 워싱턴 연방 의사당에 난입…
[2025-02-06][윌셔에서] 고정 시각
해는 뜨지 않았다. 짙은 회색 구름만 어두운 얼굴로 거리를 내려다보고 있다. 눈이라도 오려나.. 눈이 올 수 없는 따뜻한 동네에 살면서도 간절한 눈길로 하늘을 올려다본다. 성급한…
[2025-02-06][오늘과 내일] 들꽃이 주는 가르침
언젠가 저수지 주위를 도는 산책길을 따라 산책할 기회가 있었다. 저수지 주위로 여러 나무들과 각양각색의 들풀들과 들꽃들이 여기저기 피어 있었다. 조용한 산책길을 따라 각종 나무들…
[2025-02-05][수요 에세이] 외우내강인 스토우 여사
팻말에 불타오르는 횃불이 새겨져 있다. 코네티컷주의 옥스퍼드에 있는 해리엇 비처 스토우가 살던 집 앞에 세워진 안내판의 모습이다. 그녀의 가족이 23년간 살았던 아담한 2층 건물…
[2025-02-05][기고] 두바이는 왜 성공하는가
미래를 보고 싶다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가라.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도시, 미국 뉴욕에 버금가는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두바이는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지구상…
[2025-02-04][화요 칼럼] 버려야 할 것들
95세를 일기로 잘 사시다 떠나신 서예가 한분의 장례예배에 참석했다. 그 전날 따님이 아버지의 유품을 협회에 증정하겠다며 서예에 관한 여러 종류의 책과 종이, 붓 등을 갖고 오셨…
[2025-02-04][실리콘밸리View] 딥시크가 한국 AI에 준 기회
‘소국이라 하기에는 땅이 넓고, 대국이라기에는 속이 좁아 중국’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한때 중국이 속까지 넓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중국의 대인 기질을 보여…
[2025-02-03][한국춘추] 위기라는 선물
지난 20일, 미국 제47대 대통령 취임식이 있었다. 남편이 출장 가던 날이라 생중계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유튜브에 오른 영상을 다시 찾아보았다. 한글 자막이 나오니 얼마나 편…
[2025-01-31][지평선] 아주 보통의 하루
‘아보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줄인 말이다. 뿌리는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장인 최인철 교수가 2021년 쓴 책 ‘아주 보통의 행복’에서 왔다. 아보행을 아보하로 바꾼 것이다. 최 …
[2025-01-31][살며, 느끼며] 광화문 광장과 ‘안중근’
지난 18일 토요일 아침에 창경궁 쪽에서 일을 보고 부암동 미술관에 들러야 했고 오후 4시까지 북촌에 갔다가 6시에 목동으로 가야 했다. 그 스케줄이 턱턱 막힌 것이 광화문과 세…
[2025-01-31][금요단상] 월리를 떠나보내며
우리 집 와이파이 패스워드는 Wall-e703이다. Wall-e는 개 이름이고 703은 입양된 날짜다. 월리는 14년 전에 우리 가족이 되어 이제 16살이다. 산에서 주인을 잃고…
[2025-01-31]
- 1
LA시·OC 검찰 “전복 불법 유통ㆍ판매”…… - 2
일부러 모기 4천만 마리 뿌린다 - 3
‘유동근♥’ 전인화, 친구 같은 딸과 데이트… - 4
공용 와이파이·충전포트 조심… 자칫 해킹 피… - 5
405 Fwy 대형사고… 피해자 돕던 LAP… - 6
“미국내 시판 과일·채소 75%에 잔류 농약… - 7
LA시 쓰레기 수거료 50% 넘게 오를 전망 - 8
내란특검, ‘소환 3회 불응’ 尹체포영장 전… - 960세 은퇴 후 연금없이 노후 보내려면…
- 10
트럼프, 주립대 재학 서류미비 학생들까지 옥…
- 11
이란 타격 ‘심야의 망치’ 작전, 천문학적 … - 12
“이스라엘-이란, 전면적 휴전 합의” 1 - 13ICE 불체자 단속 아시안 커뮤니티도‘강타’
- 14
![[사고]](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6/23/20250623210402685.jpg)
[사고]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 - 15
가장 입학 어려운 대학 1위는 MIT - 16
“악플 달지 마”.. ‘국민 가수’ 신지 결… - 17
故 제리 코널리 후임은 누구? - 18
아주관광, 옐로스톤 투어에 VVIP 버스 투… - 19
캘리포니아 EDD 세금 징수 절차 - 20
오늘 뉴욕주 예비선거 “투표합시다”
- 21
7세 성폭행 살해한 20대 사형 집행 - 22
새 노선 뚫고 증편… 한·미 항공노선 경쟁… - 23워싱턴 일원 역대급 폭염 26일까지 계속
- 24
부녀가 나란히 사격 금메달 ‘탕’ - 25
QS 세계대학 평가서 존스합킨스 24위 - 26워싱턴 일원 경찰, 테러 경계 태세‘대폭 강화’
- 27
한인학생, 뉴욕주 고교 테니스 선수권대회 우… - 286.25와 작은 오빠
- 29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제79회 교사연수회 - 30이민 단속의 현실
오피니언
민경훈 논설위원한일 수교 60주년과 한국의 일본 방문 열풍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민 단속의 현실
신경립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침을 열며] 실용주의, 이미지보다 정책으로
-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그날을 기억하며
- 이동현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대통령 없는 대통령 사진
임영남 ‘사랑아, 가라’
옥세철 논설위원문명 대 야만의 대결, 미국은 결국…
100만 사상자, 그 이후는…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가 쌓아올린 장벽
지사별 뉴스
오늘 뉴욕주 예비선거 “투표합시다”
‘2025 뉴욕주 예비선거’가 24일 뉴욕시를 비롯한 주 전역의 각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예…
ICE 불체자 단속 아시안 커뮤니티도‘강타’
故 제리 코널리 후임은 누구?
제리 코널리 의원의 유고로 치러지게 된 연방하원 11지구 보궐선거를 앞두고 오는 28일(토) 민주당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투표용지에 총 10명…
60세 은퇴 후 연금없이 노후 보내려면…
미, 이란 본토 첫 타격… 전쟁 확대 ‘일촉즉발’
미국이 이란 본토를 최초로 타격하면서 중동 정세가 대격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긴급 성명을 통해 “미군이…
“트럼프, 이란 공격여부 2주내 결정”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