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후 분위기 가라앉힐 방법이 있을까?” -트럼프“좋은 질문이야…”- 힐러리
[2016-11-07]지난달 엄마와 단둘이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왔다. 9일 동안 2개 나라 6개 도시를 거치는 만만찮은 일정에 페리, 기차, 지하철,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며 돌아다닌 진짜…
[2016-11-07]황당, 경악, 배신감, 분노. 허탈, 집단 우울증…. 병신년(丙申年) 국치(國恥). ‘무당통치의 민주헌정 유린’이라는 어이없는 사태를 맞아 대한민국 전체가 보이고 있는 증세다.그…
[2016-11-07]선거가 내일로 다가왔다. 하지만 여전히 큰 혼란을 지울 수 없다. 이곳 생활 40년을 하면서 그동안 많은 선거에 참여했지만 이번처럼 마음이 무거웠던 적은 없다.난폭하고 원색적이며…
[2016-11-07]지금 우리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에서는 전대미문의 사건에 터져 모든 국민들이 멘붕 상태에 빠져있다. 최순실이라는 한 여인의 농간에 온 나라가 혼란 속에 빠져 들어가고 있다. 양파껍질…
[2016-11-07]미국의 45대 대통령 선거일이 내일로 다가왔다. 미 역사상 가장 추악한 선거라고 말들이 많다. 이런 시점에서 미 유력지 워싱턴포스트는 얼마 전 1면에 “트럼피즘은 사라지지 않을 …
[2016-11-07]최순실 게이트’에 연관된 박근혜 대통령이 권위와 신뢰를 잃어버리면서 요즘 대중문화계에 대거 등장한 패러디물에 ‘우주의 기운’, ‘오방낭’ 이란 말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먼저, …
[2016-11-07]지난 두 주 사이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행사와 회의가 잇달아 있었다. 우선 지난 토요일에는 정신건강 컨퍼런스가 열렸는데 행사 장소인 페어팩스 고등학교 주차장이 넘치도록 많은…
[2016-11-05]‘최순실 사태’로 온 국민이 ‘혼이 비정상’일 정도로 충격에 빠져 있을 때, 서울에 있었다. 낙엽 밟는 소리 사각 거리는 고즈넉한 늦가을 정취를 그리며 찾아간 고국은 거대한 혼돈…
[2016-11-05]맛 집 정보 앱, ‘옐프’에 리뷰를 남긴 지인은 최근 뉴욕시 보건국 조사관으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 리뷰 내용을 봤는데, 인터뷰를 좀 하자는 내용이었다. 맨하탄의 한 피자가게에서…
[2016-11-05]미국의 아동문학가 나탈리 배빗이 지난달 31일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971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뉴베리 상을 비롯해 2013년 미국 예술문화 아카데미가 …
[2016-11-05]거의 1년 만에 LA 집에 내려와 아들, 며느리, 손녀, 손자와 해후했다. 네 살난 손자를 무릎에 앉히니 한사코 발버둥 치면서 벗어나 애비에게로 달려간다. 장난감 선물을 줘도 효…
[2016-11-05]오는 8일 화요일은 미국 대통령을 비롯하여 각 지방의 공직자들을 선출하는 투표일이다. 지난 4개월 동안 사우스베이 한미 노인회에서는 이 지역 한인 시민권자들의 유권자 등록과 투표…
[2016-11-04]로마 2대왕 티베리우스는 어느 날 동굴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동굴입구가 붕괴되면서 몇몇 시종이 낙석에 깔려버렸다. 사람들은 모두 혼비백산 달아났다. 그러나 세아…
[2016-11-04]모든 것이 저물고 떨어지는 이 늦가을 조락의 계절에 내가 10대 때 들으며 즐거워하던 팝송을 부른 가수가 또 한 명 세상을 떠났다. 본명이 로버트 토머스 벌라인인 바비 비(Bob…
[2016-11-04]제45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기위한 8일 대선이 불과 나흘 앞으로 다가오며 전국이 대선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선거처럼 현직 대통령이 재선 출마를못해 새 대통령을 뽑…
[2016-11-04]LA 한인사회의 난제인 한미동포재단 분규가 해결의 가닥을 잡기 시작했다. ‘해결’에 이르려면 아직 갈길이 요원하지만 한인회와 동포재단 양측 대표가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는 사실만으…
[2016-11-04]2016년 대선이 예측불허의 혼전으로 빠져들고 있다.‘ 첫 여성 대통령’을 목전에 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억만장자 아웃사이더’ 공화당도널드 트럼프의 치열한 혈투에도승패의 윤…
[2016-11-04]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