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사회성에 문제가 있으며 주의 집중을 못하고, 성적은 나쁘며 비만인 아이. 자녀를 이런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
[2015-01-28]전국지 USA투데이는 최근 ‘미국의 중산층이 더 이상 할 수 없게 된 7가지’란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바캉스 휴가, 새 자동차, 대출상환, 비상금, 은퇴자금 비축, 의료비, 치…
[2015-01-28]풍자와 욕설이라는 우리말이 어떻게 다른가 궁금해서 사전을 펼쳐보았다. 풍자는 현실의 부정적 현상이나 모순 등을 빗대어 비웃으면서 폭로 또는 공격함이라고 했다. 욕설은 남의 인격을…
[2015-01-28]사람들은 나를 자연이라고 부르지/어떤 사람들은 나를 어머니 자연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나는 여기 45억6,000만년동안 있었다/너희들보다 2만2,500배나 더 오랫동안 여기 있다/…
[2015-01-28]한국산 자동차들이 미주 전역에서 연일 각종 상을 휩쓰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판매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산 자동차들의 이러한 행보는 지난 80년대 자동차 수출 산업 초기…
[2015-01-28]한국에서는 ‘소통’이 시대의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총리로 임명된 이완구 의원은 “소통의 가장 중요한 대상은 야당이며 야당을 이기려 하지 않는, 야당을 이해하는 총리가 되겠다”고…
[2015-01-28]푸틴이 김정은을 초청했다. 5월에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대독일 승전, 그러니까 2차 대전 승전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그 그림이 그런데 꽤나 어설퍼…
[2015-01-27]테러 공포는 유럽 전체를 휩쓸고 미국에서까지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최근 터키의 시리아 접경 칼라스에서 실종된 한국 청년 김 군이 IS(극단주의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의 …
[2015-01-27]유명 연예인이 70대 노인과 말다툼 하다가 폭행을 해 불구속 됐다는 기사를 읽었다. 교통체증이 심해 짜증이 났는지 주변을 향해 욕설을 퍼붓자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노인이 “젊…
[2015-01-27]당신을 향해 폭설 속을 흔들리며 달려오는 오래된 노란 전차에게 얼마를 지불 하겠소? 계단 세 개를 올라가 시린 창가에 자리를 발견하던 그 순간의 기쁨에는 얼마를 지불하겠…
[2015-01-27]로빈 후드가 역사상 실재 인물이었느냐를 놓고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노팅햄 셰리프의 학정에 견디다 못해 들고 일어난 자작농 출신 의적이라는 설, 영국을 정복한 노르만 왕조에 …
[2015-01-27]10년도 더 됐다. 지인 중에 아는 분 남편이 얼음길에 쓰러졌다. 앰뷸런스가 오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회복되지 않았다. 병원에서 이틀 만에 사망했다. 미끄러운 길에서…
[2015-01-27]시애틀에 보잉,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스타벅스 같은 글로벌 기업의 본사가 있다는 건 몰라도 ‘바다수리’(시혹스)의 둥지가 있는 걸 안다는 사람들이 요즘 많아졌다. 시애…
[2015-01-26]자타가 공인하는 미국 성인잡지의 황제 래리 플린트가 소니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영화 ‘인터뷰’를 패러디한 영화를 만들겠다고 지난 달 발표했다. 많은 사람들은 그의 말을 한…
[2015-01-26]박근혜 대통령이 흔들리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대통령을 보좌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영달만을 꾀하는 자들이 청와대에 모여 있다는 생각이 든다. 청와대 비서진들에게서 국가관…
[2015-01-26]한국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TV 프로그램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그 프로그램에 나오는 아이들의 얼굴에 아무 표정이 없었기 때문이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청소년 …
[2015-01-26]지지도가 급락하고 있다. 연초까지만 해도 40%선을 유지하던 지지도가 30%로 떨어졌다. 20%대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꽤나 불길한 전망이다. 그 뿐이 아니다. ‘집토끼’로…
[2015-01-26]새로운 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다양하다. 한살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는 사람들에겐 씁쓸한 기간이기도 하고 하루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에…
[2015-01-26]희망이란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마음이다. 꿈을 향한 바람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리의 대화에 많이 회자하고 있으며 보람 있는 의미로 간주되는 단어이다. 어쩜 너무 많이…
[2015-01-24]미국 대중문화에 솔솔 불고 있는 한류의 바람이 점차 한인 업주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오고 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비오는 날 ‘치맥’을 먹는 장면이 나오면서 퀸즈 플러…
[2015-01-24]뉴저지의 한인 정치 1번지로 꼽히는 팰리세이즈팍에서 정치권내 파열음이 일고 있다. 내년 시장 선거를 앞두고 한인 정치인 간의 갈등과 경쟁이 수…
수년간에 걸친 공사로 상습 교통정체구간이 된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인근 2.5마일 길이의 캐피털 벨트웨이 확장 공사가 거의 4년 만에 마무리 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해외 방문 후 미국에 재입국하려던 영주권자들 가운데 입국이 거부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민 전문 연구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