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인들에게 대학 진학은 “지구는 둥글다”만큼이나 확고부동한 전제이다. 한인 부모들 중 자녀를 대학에 보낼까 말까 고민하는 부모는 찾아보기 힘들다. 대학과 관련한 우리의 고민…
[2006-05-03]얼마전 ‘사랑밭 새벽편지’(www.m-letter.or.kr)에서 보낸 이메일 한 통을 받았다. 김영채가 쓴 ‘행복 슈퍼 우유 두 개’라는 글이었다. 한번 옮겨본다. 이 글…
[2006-05-03]중국 후진타오가 미국의 부시 대통령에게 ‘손자병법’을 선물로 줬다고 한다. ‘손자병법’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꼭 필요한 책으로 본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남을 알고 나를 알면 …
[2006-05-03]‘멕시칸이 없는 하루’라는 영화가 있다. 미국에서 멕시칸이 없어지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가를 그린 코미디다. 정육공장이 마비되어 고기가 수퍼마켓 진열대에서 사라지고 야채 값이 치…
[2006-05-03]요즘 한인 미디어에서 계속 소개되는 동부 명문대학 입학에 관련된 안타까운 기사들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명문대학에 대한 유별난 집착을 접하게 된다. 일년내내 교육면에 소개되는 …
[2006-05-03]메이데이(May Day) 하면 떠오르는 게 사회주의다. 이 날은 1889년 국제 노동운동 및 사회주의 지도자들이 파리에서 열린 제2 인터내셔널 창립대회에서 노동자의 날로 선포한 …
[2006-05-02]지난해 말 캐나다에서 남가주로 이주해온 사람이다. 이민 수속관계로 아직 직장도 정하지 못하여 시간 여유가 있기에 이곳 도서관을 찾아보았다. 캐나다에는 한인들이 많이 살지 않는…
[2006-05-02]1일 전국적으로 이민자 권익옹호를 위한 집회가 열렸다. 이와 함께 이들이 과연 미국 경제에 얼마나 기여를 하고 있느냐에 관한 논쟁도 뜨겁다. 약 1억3,500만명의 미 고용인…
[2006-05-02]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지금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는 이 나라를 세계에 빛낸 시인, 사상가, 작가등 17명의 이름이 아로새겨진 책 17권을 쌓아 놓은것 같은 거대한 조형물이 세워졌다…
[2006-05-02]지금은 카지노로 유명한 페창가는 인디언 말로 ‘샘물’이라는 뜻이다. 남가주 테메큘라 (인디언 말로 ‘태양’이라는 뜻) 골짜기에 살고 있던 이들 부족은 자신들의 생명을 보존해준 이…
[2006-05-02]타운내 한 은행 주재원으로 나온 30대 중반의 C씨는 2년 예정인 미국 체류기간에 50회 이상 여행을 할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중이다. 매주 주말을 앞두면 여행지를 선정하느라 …
[2006-05-01]최근의 연방 정부와 여러 주들의 불법이민 대처상황과 히스패닉의 시위를 보면서 우리는 앞으로 이 문제가 어떻게 발전될 것인가 관심을 더 가질 수밖에 없다. 워낙 복잡한 문제라 무어…
[2006-05-01]김정옥 자영업 살아오면서 늘 부러운 것이 있었다. 시골에서 초등학교에 다닐 때, 먼길을 걸어서 학교에 다니던 친구들이 참으로 부러웠다. 책 보따리를 허리로 어깨…
[2006-05-01]김탁제 글렌데일 가끔 쉽게 쓰는 표현으로 도토리 키 재기란 말이 있다. 이번 한인회장 선거를 보며 그런 생각이 든다. 한인회장 선거를 보면서 짚어볼 것들이 있다. 첫째,…
[2006-05-01]선거가 있는 해에는 어떤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다. 북풍이 분다. 제2의, 제3의 김대업이 줄서 있다. ‘아니면 말고’식의 폭로전이 유행을 탄다. 선거시즌 한국 이야기다. ‘어…
[2006-05-01]예전에 한 대학의 연구소장이 출간했던 책 제목이 생각난다. 제목은 좀 고약하지만 나름대로의 논리를 가진 훌륭한 책이었다. 그것은 바로 기업이 망할 수밖에 없는 17가지 이유라는 …
[2006-05-01]김일선 글렌데일 통합교육구 한국어 통역사 지난 2월 한미 양국 정부는 ‘FTA 협상 개시’ 선언을 동시에 발표하였다. 이에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은 인터넷 신문과의…
[2006-05-01]지난 주 토요일 다 늦게 외식을 하자고 친구가 연락을 해왔다. 다음날 아이들이랑 저녁 약속이 있어 망설이다가 얼큰한 아구찜 제안에 바로 튀어 나갔다. 고깃집이지만 아구찜을 맛있게…
[2006-04-29]요즈음 이곳에 살면서 한국에서 일어나는 현대그룹 문제를 질문해 오는 사람들을 만난다. 특히 남편은 고개까지 갸웃거리며 현대그룹이 문어발처럼 펴지며 성장하게된 재주를 대단히 신기해…
[2006-04-29]이민 당국이 영주권 신청자의 복지 혜택 수령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최근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내부 지침서를 통…
지난 10일 발생한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 단체인 ‘터닝 포인트 USA’ 대표인 찰리 커크 암살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 일원…
미국의 우파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를 암살한 용의자 타일러 로빈슨(22)에 대해 검찰이 16일 ‘가중살인’(aggravated mur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