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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민에게 배울 점
여러 민족으로 구성된 미합중국에는 각 민족에 대한 별칭이 있다. ‘라이미’는 영국인을 가리키는 별칭이다. 18세기 이후 대 항해시대를 맞아 영국이 세계로 뻗쳐 나갈 때 장기간의…
[2005-07-18]인상 깊은 유럽 한국학 열기
며칠 전 영국 쉐필드 대학에서 열린 유럽 한국학 학자들협회(AKSE) 컨퍼런스에 참석하였다. 한국학은 철학, 역사, 지리, 문학, 미술, 음악, 종교, 언어 등 한국에 대하여 모…
[2005-07-18]권리금 장사 너무 심하다
최근 수년동간의 부동산 붐은 주택과 상업용 건물은 물론 상가와 스몰 비즈니스의 권리금 수직상승에도 크게 기여를 했다. 근래에 스몰 비즈니스에 관심을 가지고 마켓 시장을 둘러본…
[2005-07-18]테러범 법 앞에 세워야
런던의 테러로 세계가 시끄럽다. 무고한 시민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폭탄테러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는 만행이다. 미국이나 서방세계가 이라크를 공격하고 병력을 파견하…
[2005-07-18]6자회담, 그 후에 오는 것은…
체제가 몹시 흔들리고 있나. 중국이 뒤에서 팔을 비튼 건 아닐까. 한국이 전력을 공급해 준다는 데에 솔깃해서인지 모르지…. 왜 북한이 6자회담에 나오기로 했을까. 추측이 난무한다…
[2005-07-18]최고의 가정교사들
우리 한인 부모들의 자녀 사랑과 교육열은 어느 민족보다 애틋한 것 같다. 가족이민의 사유로 항상 유행처럼 해왔던 말 중 하나가 “자녀 교육문제 때문에 미국 간다”였다. 이민 …
[2005-07-18]동정심과 건강
오래 전 뉴욕에 살 때의 일이다. 비싼 다리 통행료를 절약하면서 우리가 살던 부롱스 리버데일에서 교회에 가려면 맨해탄 할렘가를 지나야 한다. 가다 보면 길가 여기 저기 술에 취해…
[2005-07-16]60에 다시 짓는 집
오랜만에 안개 낀 이른 아침에 조깅을 하다보니 오래되고 납작하던 작은 집은 없어지고 그 자리에 커다란 이층집이 들어서고 있었다. 숨이 차서 뛰던 것을 멈추고 두 손을 높이 올…
[2005-07-16]느림의 미학
지금은 얼마나 바뀌었는지 몰라도 예전에는 약속시간을 지키지 않는 우리의 생활습관을 일컫는 코리안 타임이라는 말이 있었다. 어쩌면 이것은 유유자적하며 분, 초를 다투며 살지 않았던…
[2005-07-16]머리가 둘 달린 새
동양 문화권의 전설 속에는 머리가 둘 달린 새 이야기가 있다. 몸통은 하나인데 머리가 둘이면, 생각이 둘, 마음이 둘, 고집이 둘. 그래서 미움과 다툼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전…
[2005-07-16]한국 이슈 대 현지 이슈
한국 재외동포재단이 12~14일 서울에서 개최한 ‘2005 세계 한인회장 대회’에 참석한 김영만 미주 한인 총연합회장은 미주 한인사회가 재외동포법 개정안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전했…
[2005-07-16]위험한 과자주기 정책
전쟁과 사랑에는 모든 수단이 다 허용된다고 어린이들에게 미국 국기가 그려진 사탕을 주어서 이라크 국민들의 환성을 사려고 한다면 잘못된 정책이다. 며칠 전 바그다드에서 미군들이…
[2005-07-16]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 4년만에 다시 찾은 LA에서-
“세상 사람들에게 내 눈을 빌려 주고 싶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내 팔을 빌려 주고 싶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내 가슴을 빌려 주고 싶습니다” 이 고백은 제가 10여 년간의 …
[2005-07-16]대그우드와 블론디
불로장생 약을 먹었는지 오래 전 중년이 된 이래 도무지 늙지를 않는 잉꼬부부 대그우드와 블론디가 신문만화를 통해 세상에 태어난 지 올해로 75년째가 된다. 이 집안은 두 부부만 …
[2005-07-15]마음을 비우면 복이 있나니
지난여름 한국의 큰 형님 댁에서 며칠을 머무는 동안 불교에 깊이 심취해 있는 형님의 다른 모습을 보았다. 고지식한 청백리에다가 지독한 낚시 광이던 형님은 정년퇴직을 하고서도 거의…
[2005-07-15]야박한 빵 인심
지난 주말 모처럼 가족들과 친구의 손녀 돌잔치 겸 LA 나들이를 갔다. 거리가 멀어 특별한 일이 아니면 혼자서는 엄두를 못 낸다. 돌잔치는 2시경 끝나고 웨스턴 거리의 한 한인…
[2005-07-15]최희섭과 홈런포
태극기를 앞세우고 최희섭이 코메리카 야구경기장에 늠름하게 입장했다. 가슴이 뿌듯해지는 순간이었다. 지난 11일에 열린 야구 올 스타전의 홈런 더비에 출전하기 위해서였다. …
[2005-07-15]단체장 선정에 검증절차를
또 사기사건이다. 알려진 피해액은 30만달러 정도. 최근 잇달아 발생한 수천만달러대 금융사기에 비하면 피해 범위는 작은 편이다. 물론 초대형 사기사건은 아니다. 그러나 못지 않게…
[2005-07-15]함정에 빠지기 쉬운 여름방학
여름방학이 시작된지 벌써 한달에 접어들고 있다. 한낮에 샤핑몰과 거리를 배회하는 중고생들이 부쩍 눈에 띈다. 타운내 PC방과 만화방등 업소주변에 모여드는 한인 청소년들도 늘어났다…
[2005-07-15]대통령의 직업 윤리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작품 가운데 성직이 요구하는 윤리적 의무와 인간적 감정 사이의 갈등을 다룬 ‘나는 고백한다’(I Confess)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에서 가톨…
[200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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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베트남에도 밀리는 한식… 중·일… 2 - 2
시민권자도 안심 못한다… 귀화 후 ‘… 1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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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부모 중 한 명이 시민권·영주권 없으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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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서 파는 중국산 가격, 미국 물가보다…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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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내부 감청하니 “예상보다 덜 파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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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월례모임…장학생 선발 - 22로또 당첨 기뻐했는데… 알고보니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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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4색…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 전시 - 30미국이 당면한 가장 중대한 숙제 1
![[강남회관]](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6/30/20250630161032681.jpg)
![[한스전자]](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6/30/20250630160826681.jpg)
오피니언
민경훈 논설위원미국이 당면한 가장 중대한 숙제
노세희 부국장대우ㆍ사회부장 온고지신ㆍ법고창신ㆍ거고취신… 보수의 길을 묻다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루프탑 코리안’ 정치적 오용의 위험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맥도날드에서 환갑잔치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베이조스가 소환한 원빈 결혼식
이재무 ‘기차를 타도’
옥세철 논설위원‘이란 공격, 과연 성공 했나…’
미국시민의 자격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공화당의 유령 예산안 홍보
지사별 뉴스
불체자에 하루 1천달러 벌금 부과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미국내 불법체류 신분 이민자들에게 하루 1,000달러의 벌금을 즉시 부과하는 새로운 처벌규정을 시행한다. USA 투…
NJ트랜짓 요금 오늘부터 3% 인상
VA 21세미만 전자담배 금지
오늘(1일)부터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 워싱턴 일원에서 수십개의 새로운 법들이 시행에 들어간다. 이중 각 지역별로 관심있는 몇 개의 새…
6.3대선 부정선거 주장 보도한 워싱턴중앙일보에 “중앙일보 본사, 법적 대응 검토”
연방대법,‘출생시민권’ 제한 허용 판결 ‘파장’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서명한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과 관련해 하급심 법원이 내린 전국적 효력 중단 결정의 적용…
오클랜드이스트베이 한인회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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