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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족 대 야벳족
성경학적으로 보면 서양사람(백인)은 야벳족이요 동양사람(황인)은 셈족이요, 흑인은 가나안족, 함족이다. 지금으로부터 4,000년 전에 쓴 모세의 오경에 의하면 하나님의 예정…
[2003-03-05]성급한 ‘거인의 꿈’
한국 농구선수의 미국 무대 진출도 가능할까. 최근 한국 농구사상 최장신 선수인 삼일상고 센터 하승진(18·신장 220cm)의 NBA 진출 여부가 자주 화제로 떠오른다. ‘걸어 다…
[2003-03-05]실종된 상도의
지난 2001년 8월 한인이 운영하는 업체에서 HDTV 한대를 구입했다 5년간 수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보험에도 가입했다. 곧 우편으로 보험증서가 도착할 것이라 했지만 2…
[2003-03-05]전술핵을 사용한다니‥
핵무기는 실제 전쟁에서 사용될 수 있는가. 일본 히로시마에 최초의 원자폭탄이 사용된 이후 줄곧 제기되어온 질문이다. ‘사용될 수 없다’가 한동안 정답처럼 돼 있었다. 그 피해가…
[2003-03-04]LA 지하철은 안전한가
만일 LA 지하철 16개 정거장 중에서 어느 곳이라도 대구 지하철사건과 같은 방법으로 어떤 정신이상자가 객차에 방화를 저질렀을 경우 LA 지하철에서는 대형참사는 절대로 일어나지 …
[2003-03-04]회혼식과 빠찡꼬
지난해 서울에서 한 친지의 집안 어른 되시는 부부의 회혼식이 있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회혼식이 무엇인지 모를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왜냐하면 나도 금혼식까지는 들어보았는데 회…
[2003-03-04]재벌 개혁과 길들이기
1981년 5월 10일 파리 시가는 흥분과 환호의 도가니였다. 제5공화국 하에서는 처음 사회주의 정권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프랑솨 미테랑이 지스카르 데스탱을 근소한 차이로 물리치…
[2003-03-04]전쟁의 당위성과 명분론
세상의 흐름은 멈출 줄 모른다. 이것이 세상이다. 인간이 사는 세상은 그러기에 혼돈의 연속이다. 언제부터 인간이 모든 종의 주인이 되었는지. 인간 앞에서는 모든 동물과 식…
[2003-03-04]북한 핵과 미국의 고집
북한이 우라늄 고농축 작업을 시인한 뒤에 이어 미국이 중유 공급을 중지하자 북한은 국제 원자력 기구의 감시원들을 추방하고 영변 핵 단지의 운영을 전면 재개하였다. 비교적 손쉽게 …
[2003-03-04]“부시는 평화주의자”
최근 부시 행정부의 대 이라크전쟁에 대한 반전운동이 전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다. 언론에서는 반전운동을 전개하는 사람들을 평화주의자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부시는 석유이권 관계로…
[2003-03-04]하비 와인스틴
사회적 문제들을 즐겨 다룬 감독 스탠리 크레이머(‘흑과 백’ ‘초대받지 않은 손님’)가 노년에 시애틀 생활을 청산하고 할리웃에로의 컴백을 시도했을 때의 일화다. 명제작자(‘세일즈…
[2003-02-28]‘파수봉’
36.57미터. 세상에서 가장 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방망이의 길이다. 들고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산등성이의 풀밭에 조각된 것이지만 아무튼 방망이란 단어를 붙일 수 있는…
[2003-02-28]태극기는 우리의 얼굴
한반도와 국제 정세가 예측키 어려운, 다소 혼란스러운 시절이어서 뒤숭숭한 마음이다. 나라마다 위정자들의 생각이 자국의 이익을 우선하다보니, 그들의 생각을 가늠하기란 여간 힘든…
[2003-02-28]경주마들의 질주
최근 LA타임스 1면에 한 요리사의 자살을 다룬 기사가 크게 실렸다. 프랑스의 유명 요리사 베르나르 라조(52)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평점이 최고점수인 19점에서 17점으로 …
[2003-02-28]노무현 정부의 과제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과 더불어 한국에서는 대변화를 예고하는 새 시대가 열렸다. 젊은 세대와 서민층의 지지로 탄생한 새 정부의 특성은 개혁성과 자주성으로 특징 지워질 수 있는데 이…
[2003-02-28]‘주한미군 철수반대’ 재조명
우리 민족사 속에서 지난 100여년의 근대화 과정은 너무나 험난했었다. 그리고 최근의 휘몰아치는 북한 핵문제로 인한 한반도 정세는 너무나 넘기 힘든 과제이다. 최근 주한미군 철수…
[2003-02-28]화풀이하려는 미국
나는 영어를 배우는 한 방편으로 영화를 보러간다. 요즈음 극장과 흥행성적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Daredevil’이다. 이 영화는 스파이더맨의 재탕 같은 것으로서 …
[2003-02-28]‘정의로운 전쟁’
지구상에는 5대양 6대주에 200개가 넘는 나라가 있다. 나라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르고 법과 관습도 천차만별이다. 이같은 다양함 속에서도 어디나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보편률이 하나…
[2003-02-27]한인교회 거듭나야
얼마전 ‘성경의 남여 차별’이란 제목의 기사가 신문에 실렸다. 하나님은 아버지인가? 어머니인가? 한국교회는 대부분 남자목사, 남자장로, 남자안수집사만 있는데, 왜 남녀차별이 있는…
[2003-02-27]허 세
요즘 북한과 미국이 서로 얼러대는 것을 보면 젊었을 때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포커 게임 하던 생각이 난다. 포커를 즐기려면 블러핑(bluffing)을 잘 해야 스릴도 있고 또 돈도…
[200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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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논설위원우리가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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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환 수필가 [화요칼럼] 캘리에서 온 가을
- 이영태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러너들에게만 천국인 서울
이육사 ‘서풍’
옥세철 논설위원인구 고령화, 그 예기치 않은 선물은…
남아선호는 옛말(?)
-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캐슬린 파커 칼럼] ‘트럼프 연회장’은 도금된 창고
지사별 뉴스
피말렸던 뉴욕시장 · 뉴저지주지사 ‘오늘 결판’
미 전국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차기 뉴욕시장과 뉴저지주지사를 뽑기 위한 선택의 날이 밝았다. 뉴욕과 뉴저지 본선거가 4일 지역별로 설치돼…
연방정부, 11월 푸드스탬프 일부 지급한다
22기 워싱턴 평통 86명 확정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출범했다.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갈 제22기 …
연방정부 셧다운 상황 속 오바마케어 갱신 등록 시작
셧다운발 항공 ‘대혼란’… LAX 등 운항 차질 심화
연방정부 셧다운이 4일로 35일째를 맞으며 역대 최장 기간 타이로 기록된 가운데 이로 인해 미국 항공 운송 시스템이 사실상 마비 위기로 치닫고…
“총영사관 등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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