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에 신임 총영사가 부임했다. LA의 24대 공관장이 된 김영완 총영사는 올해 51세로 부임 시점 기준 역대 최연소 총영사로 기록됐다. 외교부 본부에서 국장을 오래 했…
[2022-03-25]‘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는 윤석열 당선자가 한 말로 지금 한국에서 아주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행복의 건축’에서 알랭 드 보통이 말한 것처럼 장소가 달라지면 나쁜 쪽이든 좋은 …
[2022-03-25]식량안보, 발등의 불이다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제 곡물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사태 발생 전후 3주간 국제 선물 시장에서 밀은 37.7%, 옥수수 가격은 13.2%나 올…
[2022-03-25]1860년대 중반 조선인들이 생존을 위해 목숨을 걸고 압록강과 두만강을 넘어 중국과 러시아로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한민족의 이산(離散)이 시작되었다.1882년 조선과 미국이 수교된…
[2022-03-25]백 투더 퓨처/오, 안돼!!/2022년 개스값 천정부지1985년/연도를 완전 잘못 왔네!/대출 필요하세요?
[2022-03-25]얼마 전 한국의 한 TV 기행 프로그램을 통해 부탄 사람들의 삶을 유심히 지켜보았다. 히말라야 산맥 깊숙이 자리 잡은 부탄은 인구 70여만의 작은 나라. 도시들이 격변기를 맞고 …
[2022-03-25]1997년 이탈리아 패션 업체 로로피아나가 페루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안데스 산맥에 서식하는 낙타과의 동물 비쿠냐를 죽이지 않고 털을 깎아 제공하는 원주민에게만 원사를 구매…
[2022-03-24]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정권 인수 과정이 진행되면서 향후 새 정부와 국회와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기만 하다. 이번 대선에서 양대 후보 간 득표율 차이가 불과 0.7…
[2022-03-24]아담과 이브의 아들들인 카인은 사람이 낳은 최초의 사람, 아벨은 최초로 죽은 사람이라고 성경은 전한다. 형 카인은 동생 아벨을 죽임으로써 최초의 살인자가 됐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2022-03-24]그녀는 왜 매번 ‘나쁜 남자’에게 끌릴까? 32살 미혼. 코딩 전문가. 이민 2세 한인 여성 A. 지난번 연애는 손찌검하는 남자, 이번 연애는 술주정 심한 남자다. 10대에는 같…
[2022-03-24]코로나19/하! 드디어 힘이 빠져 못 쫓아오는군/인플레이션
[2022-03-24]올해 오스카 후보작들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는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벨파스트’(Belfast)이다. 2021년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제94회 아카데미…
[2022-03-24]공화당 하원대표인 케빈 매카시가 최근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냉소적인 발언을 남겼다. 공정하게 말하자면 그것은 시간과 대상의 구애를 받지 않는 ‘늘 푸른’ 발언이다. 과거 수년 …
[2022-03-23]LA 한인타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도산 안창호 우체국이 사라졌다. 6가와 하버드 블러버드 코너에 위치했던 해당 우체국은 지난 12일부터 공식 폐쇄됐고, 이후 다른 장소로 이전돼…
[2022-03-23]골프는 스콧틀랜드의 오래된 언어로 치다(Gouft)라는 말에서 유래했다. 북쪽 해안에는 링크스(Links)라고 하는 기복이 많은 초원이 있었고, 이 초원에서 목동들은 양들이 풀을…
[2022-03-23]세계 굴지의 현악사중주단 ‘타카치 쿼텟’(Takacs Quartet)의 연주회가 지난 주말 샌타모니카의 브로드 스테이지에서 있었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새 멤버로 조인…
[2022-03-23]아이들이 공부하고 있으니두부장수는 종을 흔들지 마시고행상 트럭은 앰프를 꺼주시기 바랍니다크게 써서 학교 담장에 붙이는 소사 아저씨 뒤통수에다가담장 옆에 사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한…
[2022-03-22]미국 최초의 4선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를 수행한 딸 애나는 1945년 2월2일 2차 세계대전 전후 처리를 위해 크림반도 얄타에 도착한 아버지가 하루 4시간 이상 일하면 안 된…
[2022-03-22]“현 전황은 교착상태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 푸틴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3주가 지난 현재 뉴욕타임스가 군사전문가들을 인용해 내린 분석이다.무슨 말인가. 병력과 화력…
[2022-03-22]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